볼링 포 콜럼바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5.0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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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볼링 포 콜럼바인 감상문 미디어와커뮤니케이션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는 화씨911로 우리나라에 알려진 마이클무어의 미국 내 총기소지에 관한 다큐멘터리로써 1999년 4월의 어느 날 평온한 아침에 시작된다. 그날은 코소보전 중 최대의 양의 폭탄을 발포하겠다는 클린턴 대통령의 선전포고가 있던 날이었다. 하지만 이 무자비한 전쟁보다 사회 내 큰 이슈가 되었던 것은 리틀톤의 콜럼바인 고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이었다. 범인은 그 학교에 재학생인 두 명의 학생이었고 사건이 일어난 날 아침에 볼링을 치러갔었고 그날 오후 학교 도서실 등에서 900여발의 총알을 쏘고 13명의 사망자와 수많은 사상자를 남긴 사건으로써 아직도 그 동기를 알 수 없다.
마이클무어는 이 사건과 연관시켜 미국 내 총기 소지에 관한 문제를 제시 하고 싶었던 것 같다. 그 역시 NRA의 회원이고 은행경품으로 총을 선물 받아 나오는 장면이 제시된다. 그리고 리틀톤의 시설군사훈련소에서 가지각색의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장면들이 차례로 열거되면서 그들이 왜 총을 소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들을 수 있다. 또한 그들은 달력을 만들어 기금을 조성하면서 비공개조직이니 말이 많은 일반인들의 불신을 지우려 하고 있었지만 정작 그들은 타인에 대한 베개 밑에 총을 소지할 정도로 의심이 많고 비폭력이란 존재키 힘든 것이라 믿고 있었다.
과연 이 타인에 대한 불신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 것일까?
각종 미디어, 정부, 기업에서는 연일 Y2K, 살인 벌떼, 전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국인을 겁준다. 특히 그들은 미국 역사적인 배경에서 비롯하여 각종 방법으로 흑인들을 매도하며 믿을 수 없는 존재로 낙인 시켜 버린다.
무어는 세계최대 무기 상 로키드 마틴사를 찾아가서 책임자와 인터뷰를 한다. 그는 방어를 위해 무기를 제조하며 자신들은 콜럼바인 사건 후 매 학교에 분노해소상담을 위해 각 10만불씩 지원한다고 해명했다. 그의 말인 즉 무분별한 총격사건의 원인은 무기제조의 책임이 아니라 사고를 일으키는 사람들의 책임이라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볼링 포 콜럼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