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회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4.30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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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회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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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차 규 선 전을 다녀와서..
미술수업을 계기로 자의는 아니었다해도 많은 전시회를 다니면서 보고 느끼는 것이 많았다. 요즘 내가 힘든 일이 있어서 그런지 마지막으로 가게된 전시회의 그림에서 많은 느낌을 받았고, 다른 전시회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감동도 받았다. 시를 읽을 때 그 묘사에 의해 그림을 상상할 수 있는 것처럼 그림 한 작품, 한 작품을 보는 것이 마치 시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처음에 갤러리M에 들어서서 그림을 보았을 때, 제일 처음 갔던 전시회와 같이 그림이 막막한 것이 아니라 친근했다. 그렇다고 자주 접할 수 있는 몰 개성한 그림은 아니었고, 작가의 개성이 분명 뚜렷이 드러나 있는 그림이었다. 작가가 그림을 표현한 기법이 특이했는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베이지빛 위를 긁어서, 가끔은 찍어서만 그림을 표현했다. 내가 친근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그 베이지 빛이 분청사기의 빛이었고, 흙과 먹을 이용한 아주 자연친화 적이라고 볼 수 있는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바로 도자기에 있는 그림을 도자기 그대로 화폭에 펼쳐놓은 것이었다. 설명을 듣고 나서야 그림의 재료는 이해가 갔지만, 그럼 도대체 작지도 않고 커다란 그림을 어떻게 말라서 굳어버리기 전에 다 그려낼 수 있을까? 이 큰 그림을 다 긁어내기 만해서 어떻게 이런 시같이 아름다운 그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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