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전록 湯液本草 찰병경중 의지가법 명 여복 의문군경변론 고방론

소개글

의부전록 湯液本草탕액본초 찰병경중 의지가법 명 여복 의문군경변론 고방론의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湯液本草탕액본초
찰병경중 의지가법
명 여복 의문군경변론
고방론의

본문내용

진무택은 의사는 늙은 관리가 서류를 판단하듯이 국문과 묻을에 깊게 하여 정을 옮기고 법에 나아감을 면하지 못하니 스스로 맡은 바에 남음이 있으면 대신 다스리게 하여 번거롭고 바쁘게 된다.
許叔微醫如顧愷寫神，神氣有餘，特不出形似之外，可模而不可及。
허숙미는 의사는 고개가 형상으로 정신을 그리듯이 하며 신기가 유여하게 하며 특별히 형체와 비슷한 밖을 나오지 않으니 본뜨나 이를 수 없다.
張易水醫如濂溪之圖太極，分陰分陽，而包括理氣，其要以古方新病自爲家法；
장역수는 의사는 주렴계의 태극도와 같아서 음으로 나뉘고 양으로 나누어지며 이와 기를 포괄하니 요점은 고대 처방과 새로운 병이 스스로 의가법이 됨이다.
或者失察，欲指圖爲極，則近乎畫蛇添足矣。
혹자가 살피지 못하고 그림을 지칭하여 태극이라고 함은 뱀을 그리는데 발을 그리는 사족에 가깝다.
劉河間醫如橐駝種樹，所在全活，但假冰雪以爲春。
유하간은 의사는 곽탁타가 나무를 심음과 같이 전체가 활발함에 있고 다만 얼음과 눈을 빌어 봄으로 여김이라고 했다.
利於松柏而不利於蒲柳。
소나무와 잣나무는 이롭고 부들과 버드나무는 이롭지 않다.
張子和醫如老將對敵，或陳兵背水，或濟河焚丹，置之死地而後生，不善效之，非潰則北矣；
장자화는 의사는 늙은 장수가 적을 대함과 같아서 혹은 병사의 진영을 배수진으로 하고, 혹은 강을 건너서 단을 불사르고 사지에 배치한 뒤에 사니 잘 본받지 못하면 궤멸되지 않으면 패배한다.
其六門三法，蓋長沙之緒餘也。
6문3법은 장사의 실마리의 나머지이다.
李東垣醫如絲絃新絙，一鼓而竽籟并熄，膠柱和之，七絃由是而不諧矣；
이동원은 의사는 새로운 현악기의 새로운 끈목처럼 잘 조율됨이니 한번 두드리면 피리와 퉁소[아름다운 음악]가 함께 어울리며 거문고 발에 화합하니 7현은 이로부터 조화하지 않는다.
無他，希聲之妙，非開指所能知也。
다른 것은 드문 소리의 오묘함이니 갓 손가락을 편 초보는 알 수 없다.
嚴子禮醫如歐陽詢寫字，善守法度而不尚飄逸，學者易於摹倣，終乏漢晉風度。
엄자례는 의학은 구양순이 글자를 쓰는 것과 같고 잘 법도를 지키며 마음내키게 하지 않으니 학자가 쉽게 모방하려고 하나 마침내는 한과 진의 풍채와 태도가 결핍됨을 탄식한다.
張公度醫專法仲景，如簡齋賦詩，并有少陵氣韻。
장공도는 의사는 장중경을 오로지 본받길 간재의 시부와 같이 하며, 소릉(두보)의 기운이 있다.
王德膚醫如虞人張羅，廣絡原野，而脫兔殊多，詭遇獲禽，無足算者耳。
왕덕부는 의사는 우인 그물을 벌림과 같으니 들판을 넓히고 얽혀서 토끼를 놓아줌이 비록 많으나 우연히 새를 얻으니 계산하기에는 부족하다.

참고 자료

의부전록
탕액본초
의문군경변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