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교육] 우리나라 사회과의 새로운방향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8.04.23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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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_사회과의_새로운방향에 대해 구성주의적 교육관의 입장에서 제가 직접 논술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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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까지 사회과 교육과정은 그 시대의 교육 철학의 흐름에 따라서, 그리고 그 전 단계의 문제점을 보완해 가면서 시대에 맞는, 시대가 요구하는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면서 변화해 왔고, 또다른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궁극적인 사회과 교육의 목표는 변하지 않는다. 사회과 교육의 목표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지적 능력을 가진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과 교육의 목표에 부합하는 사회과 교육은 지금의 우리나라 사회 수업에서 이루어지는 것처럼 아이들이 단순히 정확한 사회적 지식을 전달받는데 그쳐서는 이루어 질 수 없다. 교과서에 주어진 사회적 지식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배워야 할 것들을 교육과정 편찬자가 일목 요연하게 제시한 것일 뿐, 아이들이 그 내용에 대해서 궁금해 하거나 탐구하고자 하는 자세를 가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반쪽짜리 중간언어의 집합일 뿐이다.
진정한 의미의 사회과 교육의 목표에 부합하는 민주시민은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가진 능동적인 인간으로 길러줄 때 양성될 수 있다. 이러한 지적인 능동성은 브루너의 지식의 구조도를 통해 사실에서 개념으로, 또한 개념에서 일반화된 가치와 태도로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탐구절차를 통해서 획득할 수 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하게되는 탐구활동은 탐구결과로 가지게 되는 지적인 성과 뿐만이 아니라 탐구의 과정 속에서 문제 해결의 수단으로서 학습 능력인 지식, 이해, 적용, 분석, 종합, 평가가 단계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학습 능력은 아이들에게 비판적 사고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러한 탐구적 사회과 수업은 단편적인 사회과 지식을 배우는 수업이 아닌 총체적인 지적 수업이 사회과 수업 안에서 이루어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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