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을 보고 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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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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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람이 늙어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다면 어떠하겠습니까? 그건 굉장히 신나고 좋은 일처럼 느껴지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너무나도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너무나도 제약된 삶을 살아갈 것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누구나 죽지만 그 시간상의 차이가 다를 뿐이지 누구나 죽음을 피해갈 수 없이 공평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암벽등산을 하는 김모씨도 ‘에잇! 한 번 죽지 두 번 죽나?’ 하는 마음으로, 차를 운전하는 우리들도 누구나 모두들 대담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늙어죽지는 않지만 사고로는 죽음
있다고 가정할 경우 그것은 다른 사람모두 계속 살아가는데 나만 흔히 얘기하는
재수 없이 죽고 싶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얼마나 아깝겠습니까? 그러면 점점 더
사람은 행동은 위축되어지고 제약이 심해 질 것입니다. 이렇듯 사람의 생명이
지극히 유한하다는 것은 어쩌면 크나큰 축복일지도 모릅니다.
오늘 감상한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에서 주인공 아윱은 너무나도 모진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죽은 부모님 대신 동생들을 먹여 살리려 위험한 밀수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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