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
- 최초 등록일
- 2008.04.02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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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엔트로피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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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엔트로피’ 법칙은 열역학 제 2법칙으로서, 물질과 에너지는 한 방향으로만 바뀔 수 있다고 정의된다. 이 책에 따르면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부터 사용할 수 없는 형태로, 얻을 수 있는 것에서 얻을 수 없는 것으로, 질서가 있는 모임에서 질서가 없는 모임으로 변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사용가능한 에너지가 사용할 수 없는 형태로 얼마나 변했는가에 대한 척도가 바로 엔트로피이다. 본격적으로 이 책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앞서, 제레미 레프킨의 유명한 저서이자 물리학을 설명하는 용어인 이 ‘엔트로피’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나을 듯 하여 인용해 보았다. 사실 엔트로피라는 말은 누구나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용어이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현대과학의 대부분이 물리학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면, 물리학의 중요한 개념을 설명하는 이 단어 역시 현대과학의 어떤 면을 설명해 준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23년 전 처음 출판된 이후, 많은 찬사를 받으며 베스트셀러이자 학생이나 지성인이라면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중요한 책으로 자리 잡았다. 만약 이 책이 단지 현대과학과 물리학에 대한 이야기라면 이렇게 중요한 책으로 취급받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이 책이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빛나는 이유는 엔트로피라는 하나의 개념으로 현대과학을 비판하고 그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 있다.
‘엔트로피’ 법칙은 결국 복잡한 것은 결국엔 간단한 것으로 바뀐다, 라는 말로 설명될 수 있을 듯 하다. 이 법칙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에 적용시키려면 여러 가지 단서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일곱 가지로 설명하고 있는데, 내가 주목한 것은 두 가지였다. 첫 째, 지구는 닫힌계라는 것, 둘 째, 세계 경제는 화석 연료나 금속으로부터 얻어지는 에너지로부터 재생가능 자원을 지닌 태양시대로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는 것 등이 있다. 먼저 첫 번째의 단서로 살펴보면 같은 폐쇄계 내에서는 엔트로피가 점점 증가한다는 논리가 전개된다. 지구의 하나로 닫힌계로 본다면 지구상 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많은 복잡한 활동이 결국은 간단한 것으로 바뀐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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