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3.24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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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방인을 읽고 사회와 인간에 대해서 생각해봄
목차
줄거리요약
주인공의 부조리한 행동과 사회의 기대성향과의 괴리
메커니즘의 지배를 받는 사회인
사회를 지배하는 메커니즘의 강요
메커니즘의 지배를 받지않는 이방인
메커니즘에 대한 경고
본문내용
평범한 회사원인 뫼르소는 어느 날 ‘엄마’의 사망 전보를 받는다. 하지만 그는 별로 슬퍼하는 기색도 없이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른다. 장례를 치른 이튿날에는 해수욕장에 가서 여자와 애정행각을 하고 밤에는 희극 영화를 보고 집에 와 잠자리를 함께한다. 며칠 뒤 뫼르소는 바닷가에서 아랍인들과 우연히 충돌하고 그 중 한명을 권총으로 쏴 죽인다.
--->줄거리요약
작자가 이방인이라고 칭한 뫼르소는 우리들이 느끼기에 부조리한 행동과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어머니의 장례를 마친 그에게는 오로지 편히 쉴 수 있다는 안도감만이 존재한다. 다소 무미건조한 듯싶은 일상으로의 회기. 마치 아무 일 없어다는 듯 그는 행동한다. 새로운 여자를 만나 코믹 영화를 보는 순간에도 그에겐 어떠한 죄책감이 존재치 않는다. 그는 잠시 떠났던 일상으로 다시 되돌아왔을 뿐이다. 사회는 그가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자식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감정을 나태나 보이고 장례식이 끝난 다음에는 어느 정도 근신 기간을 두었다가 여자친구와 관계를 맺어야 하며, 직장에서는 승진하고 싶어 한다는 시늉을 해 보이고, 여자친구에게는 빈 말로라도 사랑한다는 말을 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뫼르소는 사회가 원하는 대로 하지 않고 스스로 선택한 가치에 따라 행동하는 존재다.
--->주인공의 부조리한 행동과 사회의 기대성향과의 괴리
이러한 면들이 우리가 느끼기에 좀 불편하다고 생각된다. 왜냐면 우리들은 사회의 메커니즘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만들어낸 메커니즘은 그들의 눈에 벗어난 어떤 탈락도, 어떤 일탈도 받아들이지 못한다.
참고 자료
이방인 : 195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 알베르 카뮈 전집
알베르 카뮈 저/김화영 역 | 책세상/Tea & book(기획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