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뮈의 이방인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6.11.04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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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① 다른 나라 사람. 외국인(外國人). 이국인(異國人) ② 언어(言語), 풍속(風俗), 사고(思考) 방식(方式) 따위가 아주 다른 사람... 이것은 내가 이 책을 펼치기 전에 찾아보았던 이방인에 대한 사전의 정의이다. ‘과연 이 책속에서 이방인이 누구일까? 알베르 카뮈에게 이방인은 어떤 의미일까?’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였다. 책이 그리 두껍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또한 책을 쓴 카뮈의 서술방식 때문에 나는 누군가의 일정을 따라다니면서 훔쳐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되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더욱더 흥미있게 책장을 넘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카뮈는 뫼르소라는 인물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다. 모친의 사망소식에도 별다른 감정의 미동도 없는 사람, 어머니의 시신조차도 확인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 단지 자신의 육체의 필요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 초반에 그려진 뫼르소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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