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mer vs. Kramer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 최초 등록일
- 2008.02.23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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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시간에 제출한 Kramer vs. Kramer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감상문입니다.
목차
1. 부성애
2. 양육권 논쟁
3. 페미니즘
본문내용
[현대사회와 가정] 과목의 과제로 영화한편을 보게 되었다. 아기자기하면서 마음이 잔잔해지는 영화였다. 많은 사건들이 펑펑 터지는 영화는 아니었지만 자잘한 에피소드들을 뭉쳐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보았다.
1. 부성애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는 부성애(父性愛)를 실생활에 비추어 잘 나타내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예전에 봤던 <아이엠샘>, <인생은 아름다워> 라는 두 영화가 같이 생각났는데 이 세 영화의 공통점은 ‘엄마의 부재’ 로 인한 부성애의 발동이었다.
부성애라는 것은 모성애에 가려져 부각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유교사상의 뿌리가 보존되고 있는 특성상 한 가정의 가장들은 무게가 있어야하고 어떠한 상황이 닥쳤을 때 가족 구성원들이 기댈 수 있는 그런 기둥과도 같은 존재여야 한다고 인식 되어있다. 그래서 겉으로 쉽게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는 아버지들도 많은 것 같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바깥일에 더 신경 써야 하고 바깥일에 신경쓰다보면 가족에 대해 소홀하게 되기 때문에 모성애만큼의 위력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를 부성애는 잘 드러나지 않고 있다.
이 영화에서는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에피소드를 나열하여 시간이 갈수록 그 속에 차차 스며들고 있는 부성애를 보여주었다.
자신의 인생을 찾아 나선 조안나의 부재로 인해 조안나의 역할을 대신해야 할 테드는 처음엔 서툴지만 나중에는 놀랍게도 그 임무를 잘 수행해 내고 있다. 처음에는 토스트를 만드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아이를 데려다 주고 데려 오는 일,
참고 자료
1980 Kramer vs. Kramer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감 독 : Robert Benton 주 연 : Dustin Hoff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