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부록 전인교육론을 읽고(in 통합교과 교육론)
- 최초 등록일
- 2008.01.21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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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한구님의 책 통합교과교육론에 있는 부록 전인교육론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의 성장은 어느 한쪽 측면에만 편중하여 발달하는 것 보다는 모든 면에서 고루 발달하는 전인교육을 이상적인 것으로 받아 들여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교육목적을 신체와 습관과 지성에 둠으로써 전인교육을 실현하려고 하였다. 이를 시초로 전인적인 인간은 ‘지, 덕, 체’를 모두 갖춘 사람이라는 정의는 계속 사용되어왔다. 하지만 전인 교육이라는 단어를 빈번하게 사용하면서도 그 요소가 올바른지 그른지 깊게 생각해 본적은 없다. 그래서 이 장을 읽은 것은 상식적인 수준의 정의를 비판하고 대안적인 것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현재 상식으로 널리 알려진 가법적 접근의 대안적인 안목으로 글에 제시된 승법적 접근의 기본 전제는 ‘가법적 접근에 비해 전인의 요소가 각각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것이다. 실제 전인의 요소는 분리되어있지 않고 밀접한 관련을 가진 것이라는 데에 매우 공감한다. 하지만 승법적 접근을 심학(성리학)으로 설명하여 형이상학적인 접근을 하는 부분부터 많은 의문점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그 부분에서 몇 가지의 의문점과 비판할 것을 찾을 수 있었다.
첫 번째, 性(성), 情(정), 道(도), 和(화)의 설명을 가만히 음미하여 이해하다 보면 전인교육론보다는 윤리 교육론을 읽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일어난다. ‘군자의 삶의 자세를 배우고 성인의 말씀을 자신의 것으로
참고 자료
통합교과 교육론 (초등학교)
유한구| 교육과학사| 1998.12.20 | 248p | ISBN : 8982872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