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소유의 종말
- 최초 등록일
- 2008.01.1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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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유의 종말`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래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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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류는 세 번의 커다란 변화를 거치면서 사회의 모습과 구조는 물론 사람의 의식까지 함께 변화해 왔다. 첫 번째가 농경을 시작한 신석시 시대의 농업혁명이고, 두 번째가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인한 산업혁명,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컴퓨터와 인터넷의 등장으로 인한 정보혁명이다. 사회학자인 제러미 리프킨은 ‘소요의 종말’ 이라는 책을 통해서 산업사회에서 정보사회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사회적 변화들에 집중하여, 지금 사회가 감추고 있는 문제들을 설명하고 있다. 그의 주장의 핵심은 이 시대가 더 이상 상품을 ‘소유’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제목 그대로 소유의 시대가 끝이 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유는 지금 껏 부의 상징이었고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사회적 지위가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의 경제활동에서의 소유란 점점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쇠퇴해지고 있다. 소유, 상품화와 함께 시작되었던 자본주의가 이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선언한다. 사람들은 더 이상 사유하지 않고 임시적으로 접속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주변에서도 쉽게 목격할수 있다. 작게는 신문이나 폰, 정수기, 자동차에서 크게는 기업들의 사무실이나 노동 계약에서까지 우리는 많은 것들을 더 이상 소유하지 않고, ‘빌리고’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을 ‘접속’이라고 설명하고 있고, ‘접속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1부에서는 소유의 변화가 우리경제에서 어떤 변화를 의미하는지를 서술하고 있고, 2부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문화란 사회의 큰 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나름대로의 생각을 서술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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