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조종사 파업
- 최초 등록일
- 2007.12.27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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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시아나 조종사 파업의 사건개요, 회사측입장과 노조의 입장, 대안제시, 파업의 영향
목차
1. 사건개요
2. 조종사 노조 요구안과 회사 측 입장
3. 회사측 주요 제시안과 노조의 입장
4. 최대 핵심 쟁점 예상안건과 양측입장 차이
5. 파업의 영향
6. 아시아나 사태가 남긴 교훈 및 해결방안
7. 대안제시
본문내용
2005년 7월 17일 낮 12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전면 파업 돌입했다.
국내선 제주발착노선을 제외한 몇 노선을 빼고는 전 구간을 결항을 시작으로 국제선 11편까지 결항이 되었다. (화물기 4편 제외)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는 핵심 쟁점 사항 20개안에 대해 사측이 수용하지 않아 7월 17일 오후 12시를 기해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이학주 조종사 노조 대변인은 김포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무 수행을 위한 이동시간을 연간 총 비행시간(1000시간)에 포함, 이동시간에도 비행수당 지급 등 핵심쟁점 20개항은 결코 양보할 수 없다"며 "사측이 이를 수용하기 전까지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측은 △임무 수행을 위한 이동시간을 연간 총 비행시간(1천시간)에 포함하고 수당 지급 △정년 만 58세(이후 2년간 위촉해 만 60세까지 고용) 보장 △조종사들의 승격ㆍ징계 등을 논의하는 자격심의위원회에 노조 의결권 부여 등 20개 핵심 쟁점을 중심으로 일괄 타결이 되지 않으면 파업을 계속한다는 강경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조종사 노조가 파업을 16일째 이어가는 가운데, 회사측이 제시한 최종안을 거부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일간 집중 교섭을 통해 극적 타결을 모색하던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파업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장기전을 지속하게 됐다.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는 1일 보도 자료를 통해 “사측이 제안한 최종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본 결과 기존안보다 후퇴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노조는 13개 핵심 사항에 대한 전향적인 수용을 전제로 타결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총 비행시간 제한과 관련 “연간 비행시간을 960시간으로 낮추고, 이동시간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현재의 평균 이동 시간이 200시간가량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2년 유예 후 1100시간으로 하겠다는 기존의 수정 제안에서 오히려 퇴보한 내용”이라며 “이를 수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