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떻게 철학을 해야할까?
- 최초 등록일
- 2007.12.16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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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는 어떻게 철학을 해야할까? 라는 내용입니다.
목차
*베이컨의 우상론*
1.종족의 우상
*종족우상의 예
2. 동굴의 우상
*주앙쯔의 <추수>
*국가편 동굴비유
3. 시장의 우상
4. 극장의 우상
본문내용
*베이컨의 우상론*
1.종족의 우상
나라는 동물이 인간이기 때문에 생겨나는 우상, 인간이라는 단순한 사실 때문에 생겨나는 우상이다. 종족의 우상을 이야기 하기위하며 주앙쯔의 이야기를 해보자.
*주앙쯔의 <제물론>
제물론이란 우주의 사물을 고르게 인식하기 위한 논의라는 뜻이다. 그곳에 재밌는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선인들만 모여사는 곳에서 두 선인이 이야기를 하다가 한선인이 춘향이라는 미녀가 요즘 조선땅에 있다고 하면서 아름답기가 출중하다고 여러 사내들이 좋아죽는다고 말을했다 그래서 자신도 그 여자를 한번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나머지 한 선인이 점잖게 꾸짖으며 자네는 선인의 경지를 잊었나? 인간들은 춘향이의 얼굴을 아름답다고 따라다녀도 저 연못에 있는 붕어를 보게나! 춘향이가 가면 흉악하게 생겼다고 징그러워서 금방 깊은 물속으로 숨어버리지 않는가? 저 나무에 있는 새를 보게나! 추향이가 가까이 가면 망칙하다고 날아가지 않는가? 저 들판에 사슴을 보게나 춘향이가 가까이 가면 흉측하게 생겼다고 무서워서 도망가지 않는가? 인간까지 포함해 이 넷 중에 과연 어느것이 올바를 아름다움이겠나? 라고 말을했다. 붕어는 붕어들끼리 좋아하고 따르는 것이 있을것이고 붕어에게도 미녀가 있을것이다. 새도 사슴도 서로 좋아하고 구애하는 미녀들이 있다. 그러나 왜 춘향이가 그들에게 갔을때는 도망갈까? 춘향이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이라는 동물, 즉 인간이기 때문에 가지는 우상일지도 모른다는 것이 바로 철학자 주앙쯔가 설파한 것이다.
*종족우상의 예
베이컨은 종족우상의 한 예를 들고있다. 우리는 우리가 믿고 싶어하는것만 믿을려고 한다. 우리가 꿈을 꾸었다고 하자. 그런데 그 꿈이 어쩌다가 들어맞았다고 하자 그러면 꿈이 항상 들어맞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꿈은 항상 맞는거라고 단정을 지어버린다. 인간은 이렇게 또 속는다. 이것 또한 종족의 우상이다. 그러나 베이컨이 지적한 가장 중요한 종족의 우산은 우리의 감각에 관한것이다. 즉, 보고 듣고 맡고 하는것이 가장 확실한 것이라고 믿고 있다. 내가 직접 감관을 통하여 인식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존재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