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산을 읽고 에세이 쓰기, 수필 쓰기.
- 최초 등록일
- 2007.12.14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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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위대한 유산을 읽고, 그 소설 안에 있는 여러가지 주제중에 자기가 하려는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관해 자유형식으로 에세이 쓰기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잘 사는 사람과 못사는 사람의 차이를 빈부격차라고 한다. 하지만 이 빈부격차는 단순하게 부의 차이만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인간 교육 수준의 격차에까지 영향을 끼친다. 이런 빈부격차와 교육 수준간의 관계는 소설 ‘위대한 유산’에 아주 잘 나와 있다. 사실 나는 평소에도 부와 교육 수준에 관계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처음부터 빈부격차와 교육 수준간의 관계를 쓸 생각은 아니었다. 그러던 도중 위대한 유산을 읽으면서 소설 안에 담겨져 있는 시대적 배경과 주인공의 사회 상황, 소설의 줄거리 등을 보고 예전부터 생각했었던 ‘빈부격차’와 ‘교육격차’에 대해서 쓸 마음을 정하게 되었다.
‘위대한 유산’에서 ‘찰스 디킨즈’가 말하려는 것은 빈부의 격차와 교육의 격차가 아닌 좀 더 심오한 인간의 본성에 대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눈에는 내가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빈부격차와 교육의 격차 밖에 들어오지 않았다. ‘위대한 유산’의 주인공인 ‘핍’은 부모가 모두 돌아가셨고 누나의 집에서 어렸을 때부터 청년이 될 때까지 얹혀산다. 소설의 시대 배경으로 보면 ‘핍’의 누나와 매부는 서민층에 속한다. 하지만 요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서민이 아니었다. 나도 처음에는 ‘핍’이 누나에게 조금 심한 대우와 괴롭힘을 당할 뿐 ‘핍’의 생활형편은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해비샴’의 등장과 함께 ‘핍’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깨닫는다. 아니 그 상황을 깨닫는 건 ‘핍’뿐만이 아니다. 소설을 읽고 있던 나(독자)도 그제야 ‘핍’이 처한 현실에 눈을 뜨게 된다. ‘핍’의 미래는 대장장이가 되어 평생 얼굴에 검댕이나 묻히며 노동자로서 사는 것으로 정해져있었다. 여기서 내말은 비록 ‘핍’이 대장장이가 된다고 해도 불행해질 것이라는 말은 아니다. 행복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극히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상황을 본다면 그가 처한 상황은 신분 계층 중에 최하층이다. ‘핍’의 매부인 ‘
참고 자료
위대한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