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가
- 최초 등록일
- 2007.12.05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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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 중엽부터 조선 초기까지 읊어지던 경기체가에 대한 요약
목차
1.경기체가란
2. 경기체가의 형성배경
3. 경기체가가 만들어진 시대배경
4. 작가와 향유층
5. 작품에 나타나는 선인들의 삶
본문내용
1.경기체가란
고려 중엽부터 조선 초기까지 주로 한학자들에 의해 읊어지던 노래로, 각 연의 끝이 ‘경(經) 긔 엇더하니잇고’ 또는 ‘경기하여’로 되어있어 ‘경기체가’ 또는 ‘경기하여체가’라 불리는 국문학의 시가장르이다.
2. 경기체가의 형성배경
고려 중엽에 무신들이 정권을 잡게 되자, 여기에서 패배한 문신들은 재야에 묻혀서 시와 술로써 자신들의 감정을 토로했는데 이로부터 발생되었다고 보고 있다. 발생 동기는 귀족들의 특권 의식과 유흥적이고, 향락적인 생활에서 나왔으며, 문신들의 풍류 생활에서 나왔다는 의견과 지나치게 융성하게 된 한문학에 대한 반동으로 나왔다는 견해가 있다. 특징으로는 한문구를 나열하였으며, 부분적으로 이두를 사용했다. 내용은 퇴폐적, 고답적, 현실도피적이다. 일부작품은 신진 사대부들의 의욕적인 기개와 의식세계를 나타내고 있다.
3. 경기체가가 만들어진 시대배경
고려시대 : 신분의 세습을 원칙으로 하는 양반관료와 중인,평민(농민),천민으로 구성되었다. 이자겸의 난, 정중부의 난과 같은 무신의 난으로 사회적동요가 일어나던 시기이다.
한림별곡, 관동별곡, 죽계별곡
세종세조시대 : 신흥사대부들이 주축이 되어 세운 나라의 기틀이 잡혀가는 시대로, 나라를 지탱시키는 근간이 되는 이념적인 틀을 제시하려는 강한 지향성을 보이며, 시의 내용에 있어 교술성이 다분한 것이 특징이다. 세종대는 우리 민족의 역사에 있어서 가장 훌륭한 유교정치, 찬란한 문화가 이룩된 시대였고, 이 시기에는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반적인 기틀을 잡은 시기였다.
참고 자료
경기체가연구 / 임기중외 태학사
선인들의 생활문화와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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