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가전유통 전략 제안
- 최초 등록일
- 2007.11.30
- 최종 저작일
- 2007.11
- 5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이마트의 가전유통 전략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1. 이마트 현황
2. 가전 유통
3. 전략
본문내용
통상 한국형 대형마트는 식품 대 비식품의 비율이 반반으로 미국의 월마트와는 좀 다른 형태 다. 대형마트라는 유통 포맷은 1993년 국내 처음 등장했다. 등장 이후, 소비문화의 변동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비근한 예로는 양문형 (side by side) 냉장고를 들 수 있다. 과거에는 냉장고가 클 필요가 없었다. 동네 슈퍼가 동네의 냉장고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할인점이 등장하고 사람들이 차를 타고 식료품을 박스째 사 나르기 시작하면서 동네 슈퍼는 자취를 감추었다. 그 덕에 냉장고가 커져야 했다. 이런 사례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어쨌든 이마트로 대표되는 대형마트는 낮은 가격을 무기로 소비패턴을 바꾸는데 성공한 것은 사실로 보인다.
대형 마트의 낮은 가격 핵심은 바잉 파워 (buying power)다. 바잉 파워는 제조업체라는 공급자를 관리하는 힘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하니 무조건 싸게 사와야 성공한다. 그래서 대형마트의 업은 조달에 대한 규모의 경제다. 이마트 가면 싸더라는 인식은 그 다음이다. 마케팅은 인식으로 고객을 관리하는 수단이다. 이마트는 까르푸처럼 창고형이 아니라 백화점과 같다 는 어필이 성공했다. 백화점과 비슷한 느낌의 대형마트가 ‘매일 낮은 가격(everyday low price)’을 제공한다는 컨셉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가야 한다. 이런 인식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은 광고보다 상품전략이다.
할인점은 백화점과 다르다. 롯데 백화점 입점 업체라는 말은 있어도 이마트 입점 업체라는 말은 없다. 그러니 PB(private brand) 상품이 실패할 이유가 없다. 이마트 와서 브랜드가 좋은 상품을 선택할 리가 만무하다. 단지 가격이 싸다면 ‘햇반’이든 ‘왕후의 찬’이든 가릴 바가 없는 것이다. 전략이란 강점을 최대한 높이고 약점은 더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라면 대형마트는 초저가 가격정책을 지속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