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사 스크랩. 의견 논평
- 최초 등록일
- 2007.11.1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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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상을 호령했던 징키스칸의 후예들답게 중국인들의 자문화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다. 이러한 자문화 중심주의는 자연스레 타문화 배타주의로 이어지게 되었는데, 이러한 배타주의는 다국적 기업들의 중국 현지정착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다국적 기업들은 이국적이고 낯선 이미지를 탈피하고 현지인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하여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위의 기사처럼 문자도 뜻도 중국인들에게 친근하게 회사명을 현지화하는가 하면, 금색과 빨간색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을 겨냥해 금색과 빨간색을 이용한 제품 디자인 및 제품포장을 하기도 하고, 숫자 8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을 감안해 숫자 8을 이용한 마케팅 전략(8원에 묶어팔기, 8개씩 묶어팔기 등)을 펼치는 등 현지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글로벌화되고 있는 오늘날의 세계시장에서 국내시장만 섭렵해서는 세계적인 대기업이 될 수 없다. 해외시장 개척으로 인한 규모의 경제 실현이 세계적인 대기업의 필수불가결한 조건이 된 것이다.
목차
[기사] 까르푸의 중국 내 이름은 `지아러푸`, 그럼 이마트는?
[기사 요약]
[의견]
[기사] 글로벌 경제 `차이나 블랙홀`에 빠지나
[기사요약]
[내용]
본문내용
세상을 호령했던 징키스칸의 후예들답게 중국인들의 자문화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다. 이러한 자문화 중심주의는 자연스레 타문화 배타주의로 이어지게 되었는데, 이러한 배타주의는 다국적 기업들의 중국 현지정착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다국적 기업들은 이국적이고 낯선 이미지를 탈피하고 현지인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하여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위의 기사처럼 문자도 뜻도 중국인들에게 친근하게 회사명을 현지화하는가 하면, 금색과 빨간색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을 겨냥해 금색과 빨간색을 이용한 제품 디자인 및 제품포장을 하기도 하고, 숫자 8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을 감안해 숫자 8을 이용한 마케팅 전략(8원에 묶어팔기, 8개씩 묶어팔기 등)을 펼치는 등 현지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글로벌화되고 있는 오늘날의 세계시장에서 국내시장만 섭렵해서는 세계적인 대기업이 될 수 없다. 해외시장 개척으로 인한 규모의 경제 실현이 세계적인 대기업의 필수불가결한 조건이 된 것이다. 하지만, 국내시장에서 거둔 성공이 해외시장에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맹신으로 무분별하게 해외시장을 개척하다가는 쓴 맛을 보기 십상이다. 단적인 예로, 우리나라와는 달리 굽은 오이를 ‘저가품’이 아닌 ‘폐품’으로 보는 일본인들에게 굽은 오이를 박리다매하려다가 실패한 경우도 있었으며, 일본의 도로사정에 맞지 않는 중대형 세단의 일본시장 진출은 참패를 당하기도 했다. 한국의 사정을 몰라 한국시장에서 참패한 외국기업들의 사례들도 있는데 한국유통업계와 소비자의 은밀한 거래인 ‘덤 문화’를 숙지하지 못했던 월마트와 까르푸의 패배를 예로 들 수 있겠다. 이처럼 해외시장은 문화, 언어, 통용통화, 상거래관습, 정책과 제도 등이 국내시장과 상이하기 때문에 해외시장 진출은 충분한 현지사정조사, 타당성조사 등 사전조사를 통해 신중히 이루어져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