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과 제1장을 읽고 (이무영)
- 최초 등록일
- 2007.11.1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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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1과 제1장을 읽고 (이무영)쓴 감상문입니다...좋은 참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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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무영의 목가적인 농민소설로 귀농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제1과 제1장은 1930년대 후반기 샌터 마을이라는 시골 마을을 그 배경으로 한다.
이 소설은 계몽성보다는 전통적 한국 농민들의 흙에 대한 열정과 삶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으며 흙에 대한 애정과 농촌의 생활의 현실을 효과적으로 나타낸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소설의 주인공인 김수택은 신문사 기자 출신.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귀농한 농촌 출신 지식인이며 수택의 아버지인 김노인은 평생을 오로지 흙을 만지며 살아온 전형적인 농민으로써 택을 농촌 생활에 적응시키려 노력하는 인물이다. 또한 수택의 아내는 수택보다 열살 정도 젊음. 농촌 생활에 적응하려고 애쓰는 인물로 농촌에 대한 작가의 애정을 드러낼 수 있는 소설속 주요 인물들인 셈이다.
먼저 이 작품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수택이 그의 가족(젊은 아내와 양복입은 머슴애, 대여섯살 먹어 보이는 여자아이)을 데리고 시골 신작로로 걸어가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수택은 얼마 전까지 일금 80원을 받는 신문사 기자였다. 또한 그는 소설가이기도 하다. 그는 기자 생활이 작가 생활을 망쳐 놓았다고 생각하고, 농촌 생활에 뜻을 두고 직장에 사표를 내고 시골로 내려가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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