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김구 나의소원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1.11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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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백범 김구선생의 `나의 소원전`을 다녀와서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백범 김구선생의 `나의 소원전`을 다녀와서 쓴 감상문 입니다.
본문내용
어릴 적부터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었다. 하지만 독립운동가, 우리 민족의 지도자, 백범일지... 이러한 것들 빼고는 정확히 알고 있는 게 없다. 그래서인지 백범선생 사진전에 가는 길은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전시관 입구에는 국화꽃이 만발한 화분 가운데에 김구 선생의 흉상이 놓여있었다. 푸근한 미소를 띄운 이웃집 아저씨 같은 모습. 난 그런 모습을 지금까지 봐왔고 기대했는데 , 선생의 흉상얼굴은 무표정했다. 항상 미소짓고 있는 자상한 얼굴만 봐와서 그런지 무표정한 모습이 어색했다. 그런데 그건 별거 아니였다. 전시관 안의 사진들은 선생의 젊은 시절 모습이 많았는데 솔직히 인상이 너무 무서웠다. 친근감이 가지 않는 차가운 인상... 수업시간에 김구 선생을 테러리스트라고 부를 수도 있다고 했는데, 얼굴하고는 어울리는 호칭 같다.
사진은 김구선생의 1876년 출생부터 1949년 안두희 피습으로 절명하실 때까지의 선생의 일생을 시간 순서대로 전시되어 있었다. 김구 선생의 어머니와 두 아들 인과 신, 부인과의 사진, 독립운동을 하면서 동지들과 찍은 사진, 중국 망명시절의 사진, 중국의 장개석과의 사진, 호남 지방을 방문하면서 찍은 사진 등 생각보다 많은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다. 사진 하나하나 자세히 보느라 한시간 넘게 걸렸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