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가치에 관한 논의)
- 최초 등록일
- 2007.11.09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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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유전자 문제에 대해 가치와 우리의 행위에 관해서 바라보았습니다. 시험 안보고 이 리포트로 A+은 것으로 다른 주석은 없고 순수히 제 생각을 쓴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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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침에 눈을 뜨면 한 알의 알약으로 하루치의 영양분과 칼로리를 섭취하고, 개와 고양이가 섞인, 혹은 미니 공룡을 데리고 산책을 하고, 땀이며, 각질이 생기지 않아 세수나 샤워도 필요 없으며 출근하고서 나와 성격과 능력이 맞게 제조된 나의 복제품과 우선 커피를 한잔하며 하루 일과에 대해 논의하고, 퇴근 후, 밤 세워 놀고 싶으면 주머니서 주사하나를 꺼내 팔에 한방 맞고 마음껏 놀고 다음 날 바로 출근하고...............................행복한가?
우리의 미래의 삶의 모습은 어떠할까? 이처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처럼 현재 우리에겐 너무나도 낯 설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반대로 생명공학은 멈춰진 상태서 엄청난 문명과 과학의 발전이 이루어져 있을까? 새로운 종류의 바이러스, 혹은 세균으로부터 무방비 상태로 단지 언제 다가올지 모를 죽음을 기다리며 한숨 쉬고 있을 수도 있다. 또한 타임머신이 발명되었는데 시간여행 속에서 인류의 생리현상이 따라주지 못해 이용할 수가 없다면? 이렇게 과학의 진보만큼 인류의 생리적 능력이 따라주지 못하고 있지는 않을까?
왜 위처럼 이분법적인 입장으로 사회(과학적인)가 양분되어 생각되어지는 것일까? 무엇이 문제이기에 우리는 눈부신 과학 문명의 이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인간의 존엄성을 말하려는 것일까? 인간이란 무엇이기에, 그리고 인간이기에???
인간이기 때문에 해야 하는 것과 인간이기에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참으로 재미있고 아이러닉하지 않은가? 인간을 위한 생명공학의 발전과, 인간을 위한 발전의 거부. 두 입장 모두 인간을 위해서라는 것이다. 같은 주제를 가지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노력하는데 전혀 다른 입장이 동등히 제시되어지고 있는 것이다.
과연 유전자가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아니, 바꿀 수는 있을까? 바꾼다면 그것은 인류에게 하늘의 선물이 될 것인가? 혹은 신의 분노가 되어 재앙이 되어 돌아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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