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se & Sensibility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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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Sense & Sensibility를 보고 느낀 점 및 영화속에 나온 직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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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변하면서 여성의 지위가 급격하게 상승되고 있다 .그럼으로 인해 요즘은 대부분의 여성이 사회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남자들을 앞서는 경우도 드물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여성들에 대하여 일부의 비판 또한 거세다. 여성이 너무 나선다거나, 여성은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하니 사회에 진출하는 것이 아닌 과거 본래의 여성의 임무를 되찾아야 한다는 의견도 빗발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비판의 소리를 들을 때 마다 과연 사회에서 필요한 것이 이성적인 판단 만일까라는 의문을 가지곤 했다. 나는 언젠가 어떤 논문에서 여성은 남성보다 이성적이지 못하고 감성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본 적이 있긴 하다. 그래서 여성들은 사회 교육을 통해 이성적 판단을 기르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아무리 생존의 경쟁 사회라고 하더라도 그 속에서 이성적인 판단만을 요구한다면 인간의 삶이 로봇이랑 다를 것이 무엇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이제 취업을 걱정해야 하는 나는 이러한 생각으로 내가 여성으로서의 위치에 대해서 진지한 생각을 갖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러한 나에게 해답을 찾는 데에 큰 도움을 준 것이 바로 센스 앤 센서빌리티였다.
비디오 제목에서 sense라는 뜻은 분별, 이해력 등의 뜻이다. 그리고 Sensibility는 이에 반대인 감수성이라는 감정적인 뜻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단어의 뜻을 생각하며 영화를 감상하니 더욱 이해가 잘 되었던 것 같다. 이제 영화에 대한 나의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을 표현해 보고자 한다.
먼저 부유한 귀족인 헨리 대쉬우는 전처의 아들을 두고, 현재는 다른 여자와 살고 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병으로 자리에 눕게 되고 세상을 뜨게 된다. 그럼으로 인해서 대쉬우의 부유한 재산을 전처의 아들인 존이 상속받게 된다. 아버지는 죽기 전에 존에게 현 부인과 그 부인의 세 자매를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기지만 존의 아내 파인의 압력에 외면해 버리는 상황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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