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상사
- 최초 등록일
- 2007.11.05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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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일봉 역저,『中國思想史』, 육문사 , 2000을 다른책과 비교하여 쓴 서평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나는 『중국사상사』라는 책을 읽으면서 중국 사상에 대한 이해를 도움과 함께, 나의 단편적 지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것을 중심으로 서평을 써가고자 한다.
Ⅱ. 본론
대체적으로 중국 철학은 체계적 논리 구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어서 그리 놀랍지 않았지만 그 이유를 논함에 있어 「중국 사상사」는 「중국 철학사」와 다른 논리를 펴고 있다. 「중국 철학사」에서는 중국 철학자들은 직접 행복을 증진 할 수 있는 지식의 경우 그것을 행하여 인간의 행복을 증진 할 수 있기를 희망했지 공언(공언)으로 토론하기를 원치 않았기에 애초부터 책을 저술하는 등 철학을 논리적으로 발전시킬 수 없었다고 하고 있다. 반면 「중국 사상사」에서는 논리적 사고의 결여를 중국의 언어 구조와 관련지어 설명하고 있다. 중국어는 어미변화와 접사 등이 없고 단어는 다만 관념을 나타내기 때문에 논리학에 있어 불모의 땅이었다는 논리이다. 이렇게 중국 철학의 논리적 사고 결여라는 같은 주제로 「중국 사상사」는 언어라는 근본적인 근거로, 「중국 철학사」는 철학자들의 양상을 파악하여 논리의 근거를 삼는 차이점을 나타내었다.
「중국 사상사」에서는 중국의 사상이 다분히 정치적 색채가 짙다고 언급하였다. 나 또한 중국의 사상이 시대적 상황과 더불어 정치적으로도 이용된 것에 있어서는 정치적 색채가 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와 다른 사상적 색채의 예로 인도의 사상을 들었는데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필자의 말대로 인도의 사상이 종교적 색채가 짙은 것은 인정하나 그 원인에 있어서 과거 인도 문화를 담당해 온 자가 제사를 직업으로 하는 종교가이기 때문이라는 것
참고 자료
* 박일봉 편저, 『중국사상사』, 육문사, 2000
* 풍우란 저, 『중국철학사』, 까치, 1999
* 신성곤․윤혜영 저, 『한국인을 위한 중국사』, 서해문집,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