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독도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하여 철새들의 이동경로상 일종의 구원섬의 역할을 하며, 단순화된 서식지 형태와 함께 육지와 울릉도와의 연계 등 특수한 생물·지리학적 특성을 보이고 있다.
독도는 평정해산(平頂海山) 위에 만들어진 해양성 화산도로서 우리나라 영토의 동쪽 끝을 차지하여 많은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다.
최근 독도에 발달한 균열과 침식 현상과 관련하여 독도의 안정성에 의문이 제기되었고, 이에 독도의 생태계와 환경 및 독도에 나타나는 균열의 기원과 특성, 풍화 및 침식 현상의 성격, 그리고 독도의 지질학적 변화를 막거나 완화시키기 위한 인위적인 대책 수립의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목차
서론
독도의 생태계와 환경
독도의 지질학적 특성
독도에 발달한 균열의 특성과 기원
독도의 균열에 대한 보도 자료
독도의 지질학적 변화(붕괴와 침식)에 대한 대책과 견해
본문내용
독도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하여 철새들의 이동경로상 일종의 구원섬의 역할을 하며, 단순화된 서식지 형태와 함께 육지와 울릉도와의 연계 등 특수한 생물·지리학적 특성을 보이고 있다.
독도는 평정해산(平頂海山) 위에 만들어진 해양성 화산도로서 우리나라 영토의 동쪽 끝을 차지하여 많은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다.
최근 독도에 발달한 균열과 침식 현상과 관련하여 독도의 안정성에 의문이 제기되었고, 이에 독도의 생태계와 환경 및 독도에 나타나는 균열의 기원과 특성, 풍화 및 침식 현상의 성격, 그리고 독도의 지질학적 변화를 막거나 완화시키기 위한 인위적인 대책 수립의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독도의 생태계와 환경
현재까지 독도에서 조사된 식물은 해풍에 강하며 희귀종인 섬시호와 큰두리꽃은 환경부에서 보호식물로 지정,보호하고있다. 특히 왕호장근은 독도근해에 고기잡이를 나왔다가 악천후로 발이 묶인 어부들에게 좋은 식량거리가 되었다고한다.
현재 보고된 바로는 독도의 식물은 약 50∼60종 내외이며, 초본류로는 민들레, 괭이밥, 섬장대, 강아지풀, 쑥, 쇄비름, 명아주, 질경이 등이, 목본류로는 곰솔(해송), 섬괴불나무, 붉은가시딸기, 줄사철, 동백 등이 자생하고 있다.
독도에서 살아가고 있는 조류 및 육상동물들을 조사해 보면 지금까지 괭이갈매기, 바다제비, 슴새, 황조롱이, 물수리, 노랑지빠귀, 흰갈매기, 흑비둘기, 까마귀, 딱새 등 22종의 조류가 관찰되었으며, 곤충류로는 잠자리, 집게벌레, 메뚜기, 매미, 딱정벌레, 파리, 나비 등 37종이 보고된 바 있다. 이중 바다제비, 슴새, 괭이갈매기의 번식지는 천연기념물 336호로 지정돼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