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적 경청이란

소개글

반영적 경청과 나 전달법에 대한 설명과 예시를 제시해 놨습니다.

목차

1.반영적 경청이란?
2.반영적 경청의 예
3.나 전달법이란?
4.나 전달법의 예

본문내용

누가 문제를 소유하느냐에 따라 ‘반영적 경청’과 ‘나 전달’로 구분이 된다.
‘반영적 경청’ 이란 상대방이 문제를 소유 했을 때이다.
또 반영적 경청이란 나 자신의 메시지를 포함하지 않고 상대방의 내면을 비춰주는 거울로서의 역할만을 수행하여 상대방이 말한 메시지를 반영(되돌려)해 주거나 다시 상대방의 말을 확인하는 종류의 언어적 반응이라 할 수 있다.
아래의 예처럼 상대방이 보낸 메시지의 의미를 새로운 표현으로 되돌려 보냄으로써 정말로 상대방의 말을 이해(공감)하고 있고 또 경청하고 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이다.

예) 자녀: 엄마, 친구가 때렸어요.
엄마: 친구가 때려서 많이 속상하겠구나.

이와 같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않고 단순히 상대방이 호소해온 메시지의 의미만을 다시 되풀이 해주는 것이다.

반영적 경청의 단계로는 상대방의 말이나 태도, 말씨, 또는 신체적 표현 등을 통하여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단서를 전달하고, 발신자는 자기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나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내면에서 무엇(속상함)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표현할 수 있는 부호(상징)를 선택하는 과정(부호화의 과정)을 거쳐 부호(“친구가 때렸어요”)를 나에게 보내게 된다.
나는 이 부호를 듣게 되면 해석하는 과정에 착수하게 되는데 나는 관찰한 부호(말, 태도, 말씨, 신체적 표현)를 해독하여 상대방이 어떤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지 추측해서 느낌이나 생각을 상대방에게 말해 주게 된다. 이때 바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말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주의를 집중하여 듣고 있다는 것을 확신시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