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

소개글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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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수록된 글 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그리고 ’세 가지 의문‘을 읽어 보고 나는 많은 성찰을 하게 되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톨스토이는 하느님의 벌을 받고 세 가지 질문의 해답을 찾으러 온 천사를 통해 인간의 내부에 있는 것은 사랑이며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은 자기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지혜이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해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고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도 모르며 앞날을 내다볼 줄 아는 지혜도 없다. 또한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문제로도 바쁘며 자신만을 위해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결국 다른 사람들을 위하면서 살아가며 비록 짧은 인생이지만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간다. 이런 톨스토이의 가치관은 다른 글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에서 땅에 대한 끝없는 욕심을 갖고 있는 주인공이 충분히 잘 살아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땅을 더 갖기 위해 욕심을 부리다 결국은 죽어 2미터에 불과하는 무덤에 묻히고 만다. 살아가면서 인간은 끝없이 욕심을 부린다. 그러나 사람은 결국 죽어서는 모든 것을 다 놔두고 빈손으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세 가지 의문’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 누구와 더불어 하는 것이 좋은가, 그리고 무엇이 가장 중요한 일인가에 대해 지금 이 순간에, 지금 자신 앞에 있는 바로 그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타인에게 선행을 베푸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시사했다

참고 자료

톨스토이,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