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식품중의 NaCl정량 (침전적정법)
- 최초 등록일
- 2007.06.19
- 최종 저작일
- 2007.03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식품화학실험입니다.
식품분석.
우리가 먹고있는 식품중에 NaCl이 얼만큼 들었는지를 침전적정법을 통해 알아보는 실험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실 꺼에요^^
목차
1. 실험제목
2. 실험 날짜
3. 실험원리
4. 실험 도구 및 재료(시약)
5. 배경이론
6. 실험과정
7. 결과값 (실험중 사진 포함)
8. 결론 및 고찰
본문내용
Principle
NaCl용액에 K₂CrO₄를 지시약으로 하여 AgNO₃표준용액을 적가하면 다음과 같이 Cl-은 전부 AgCl의 백색침전으로 되고 또 K₂CrO₄와 반응하여 크롬산은(Ag₂CrO₄)의 적갈색 침전이 생성되는 침전적정법이다.
AgNO₃+ NaCl → AgCl↓ + NaNO₃
2AgNO₃+ K₂CrO₄→ Ag₂CrO₄↓ + 2KNO₃
Material, Reagents & Apparatus
시약-1N K₂CrO₄(특급K₂CrO₄7.5g을 물 93mL에 녹여서 만든다.) 0.1N AgNO₃(특급AgNO₃17.5g을 물 1L에 녹인 다음 갈색병에 보관한다.), 치자단무지 약 10g
도구-칭량병, 삼각플라스크, 코니칼비커, 메스실린더, 피펫, 호모게나이져(믹서기), 소금물 10%정도 함유한 식품 10g(치자단무지), 해사, 여과지, 깔때기, 스탠드
background theory
오늘 실험은 침전적정법을 이용하여 우리가 먹는 식품 중에 NaCl이 얼마나 들었는지를 알아보는 실험이었다. 이 실험도 역시 중화적정법이 기초가 되는 실험이다. 하지만 오늘 적정을 하는 AgNO₃용액은 빛에 반응하는 감광성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보관할 때도 빛을 보지 못하도록 보관해야 하고, 적정할 때도 갈색의 뷰렛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피부에 닿으면 피부가 부식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다룰 때 주의를 요하는 용액이다. 그 덕분에 갈색 뷰렛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실험시간에 처음 보는 또다른 하나는 바로 호모게나이져(일종의 믹서기)이다. 집에서 사용하는 일반 믹서기보다 10배는 더 잘 갈릴 것 같다.
여과하는 과정에서 다른 조에서는 젓갈을 사용해서 건더기가 많았지만 우리 조는 치자단무지여서 여과한 용액도 예쁜 노란색으로 예뻤고, 건더기도 많이 생기지 않아 실험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적정을 시작하자 투명했던 노란색이 불투명한 노란색으로 바뀌었다. 2~3mL정도 들어갈 때까지는 괜찮다가 사진 ⑦번처럼 붉은색이 생기기 시작했고, 앤딩포인트(ending point)를 잡아서 ⑥번의 사진처럼 약간 적갈색을 띄는 용액으로 변했다. 비커를 가만히 뒀다가 다시 흔들어보면 바닥에 살짝 침전물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었다. 실험을 했던 식에서도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AgNO₃ + NaCl ⇒ AgCl↓ + NaNO₃
(약간 갈색의 침전물)
실험 레포트를 쓰고, 침전적정법에 대해서 여기저기의 책을 보면서 알게 된 것인데, 이 실험은 물을 이용한 습식법이라고 한다. 이러한 방법의 하나로 건식법이 있다고 한다. 교수님께서도 수업시간에 잠깐 언급하신 기억이 나는데, 수분을 사용하지 않고 어떻게 실험을 할 수 있는지 궁금했다.
실험의 계산값은 2.2815%가 나왔다. 치자단무지 10g중에 2.2815%가 식염량이라는 소리인데, 이 방법을 이용해서 우리가 먹고 있는 많은 식재료들의 식염량을 구해보고 싶었다. 오늘 했던 실험처럼 단무지, 젓갈과 같은 것은 갈아서 즙을 내면 되지만, 내가 식염량을 구해보고 싶은 것은 우리가 간식으로 많이 먹는 과자 (그중에서도 특히 많이 짜다고 느끼는 프링글스 같은 종류)의 식염량을 구해보고 싶었는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궁금했다. 이런 방법을 쓰는 것이 건식법인가? 하고 살짝 추측해본다.
이번 시간에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참고 자료
* 식품분석 -고문사
* 식품분석 -유한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