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열하일기-일신수필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7.05.31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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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하일기 중 일신수필에 대한 요약과 감상입니다.
목차
일신수필에 대한 요약
본문내용
제가 발표할 부분은 열하일기의 제 3장인 “일신수필”에 관한 내용입니다. 먼저 박지원의 열하일기는 수필형식으로 자신이 보고 듣고 겪은 이야기를 주로 쓴 내용이라서 각 파트의 첫 마디는 ‘어디에서 어디까지 몇 리를 걸었고 어디에서 멈춰 섰으며, 어디서 하루를 묵었다‘로 대부분이 시작됩니다.
우선 일신수필의 가장 첫 번째 부분인 ‘일신의 서’에서는 박지원이 자신의 큰 천지에 관한 이야기를 누구와 하겠느냐고 한탄하며 이 일기를 쓰는 이유로 자신의 생각과 학문을 함을 글을 꿋꿋이 씀으로 믿어주게 하기 위함을 밝힙니다.
7월 15일부터 일신수필이 시작되는데, 여기서 박지원은 ‘장관’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냅니다. 상사와 중사, 그리고 자기 같은 하사의 장관에 대한 생각을 작가 나름대로 설명했습니다. 상사와 중사는 ‘중국의 법과 제도를 모조리 배우고 우리의 유치한 문화를 연 다음에야 장관이 없다고 이를 수 있다.’라고 합니다. 이들의 말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존명사상에 대한 생각과 되놈에 대한 비판의식을 느낄 수 있었고, 물론 발전한 중국의 문물을 받아들이고 그것으로 인해 문화변동의 원동력이 되었지만, 좋고 나쁨의 가림 없이 무조건 받아들인다는 중사의 말에서 분별없는 중화사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 자료
「열하일기」상, 하 - 박지원, 리상호 역 : 보리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