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법칙
- 최초 등록일
- 2007.05.2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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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0년법칙을 읽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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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 항상 벼락치기 인생이었다. 시험도 벼락치기 숙제도, 매일 쓴다는 그 일기도 벼락치기였다. 요즘 유행어인 ‘급’에 전형적인 인물이 아닐까 싶다. ‘다음’학기. 방학 시험 때는 꾸준히 해야지 하면서도 당시가 되면 전날에 급급했다. 초등학교 때는 일기가 숙제여서지만 계속해서 써왔다면 지금쯤이면 훌륭한 문장가가 되지 않았을까 한다. 그렇다면 독후감 3장쯤이면 나의 생각으로 빽빽했을 텐데 말이다. 지금은 한 장 한 장 쓰는 것이 어설프고 힘이 든다. 그래서 요즘 하는 것이 나의 노트를 만든 것이다. 옛날엔 필기도 딱 교수님이 써주신 것 정도만 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교수님의 생각을 적으려고 한다. 나의 노트에는 모든 지 적는다. 내 감정에도 서툴러 적는 것이 어색하지만 기억나는 대로 적으려고 한다. 난 자주 잊고 지우고 하는 편이기 때문도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생각하기란 책에서도 메모습관을 기르라는 말에 실천 하는 것이다.
나에겐 친구 둘이 있다. 한명은 선생님을 꿈꾸는 친구 한명. 한명은 나랑 같은 경쟁대열에 있는 친구. 나에겐 둘도 없는 친구이다. 첫 번째 친구는 고등학교 때 부터 평생 같이 할 것 같았지만, 1년 재수 끝에 사대에 붙어 지금 선생님에 되기 위해 도약중이다. 두 번째 친구는 대학교 때 올라와 대학친구라는 타이틀을 무색하게 만들 만큼 절친한 친구인데 항상 같이 하고 있다고 생각 했지만, 나보다 성적이고 자격증이고 훨씬 빠르게 달려가고 있었다. 아마 이들이 이차함수 인생을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책에서처럼 그저 그런 인생은 그저 그런 대접을 받는다고 하는 것처럼 이들은 미래를 위해 달려가고 있는데 아무리 친구라 해도 내가 그저 그런 인생을 산다면, 어색하고 난 그저 그런 대접을 받는다고 여길 것이다. 그들보다 두 배는 더 뛰어야 하는 데 지금 현재 일궈놓은 것은 없고 일궈야 할 것 투성 이다. 하지만 난 두 친구의 노력엔 냉정하고 정작 내 노력에겐 너무 관대 했다. 아마 여기서 부터가 문제 인 것 같다. 내 자신이 떳떳해 질수 있어야지 진정한 성공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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