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공부에 미쳐라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6.18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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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대 공부에 미쳐라 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어디서 베껴온것이 아니라 본인의 생각과 책에서 발췌한 몇가지 부분에 대해서 열심히 쓴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대 공부에 미쳐라‘ 를 읽고
처음 공부에 미쳐라 라는 제목을 봤을 때, 이 책이 공부 방법에 관한 책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는데, 읽어갈수록 그것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책에 있는 내용에서는 내가 공감 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더러 있었다. 아직 사회생활을 하지 않아서인지 몰라도 지은이는 일본직장인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공감하지 않는 내용이 있었다. 하지만 여러 점에서 많이 공감한 부분이 있는데 한번 소개를 할까 한다.
책머리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20대에 하는 ‘진짜 공부’는 절대로 당신을 배반하는 법이 없다. 진지하게 시도한다면 당신이 기대하는 이상의 좋은 인생 선물을 되돌려줄 것이다. 만약 40대에 이르러 자신이 생철이나 쇳덩어리 파편 정도의 존재에 불과하다면 정말 유감스러울 것이다. 대체 뭘 어떻게 잘못했기에 그렇게 되어버리는 걸까? 대부분 잘 깨닫지 못하지만 원인은 바로 20대에 있다. ‘고체’도 ‘액체’도 아닌, 전혀 존재감조차 느낄 수 없는 ‘기체’였던 시절에 모든 원인이 있는 것이다. 즉 당신이 40대에 이르렀을 때 다이아몬드가 될지, 아니면 쇳덩어리에 불과한 신세가 될지는 바로 20대인 지금 이 순간에 결정된다.”』 이 부분에서는 전공이 화학인지라 가슴에 와 닿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 내 상태를 기체 상태로 비유한 것에 있어서 굉장히 많은 생각을 했다. ‘그래 기체라서 고체나 액체보다는 더 활동량도 많고 에너지도 높고 자유분방한 시기가 바로 20대이다. 또한 뒷부분에서는 이러한 생각을 했다. 탄소를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고, 흑연이 될 수 있다. 지금 현재 나의 2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내가 30대, 40대, 50대에 단지 까맣고, 연필을 만드는데 쓰일 흑연처럼 되느냐, 아니면 누구나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다이아몬드가 되느냐 ’라고 생각하며 책을 계속해서 읽기 시작했다.
후략...
참고 자료
나카지마 다카시 , 김활란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2008년 4월/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