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명화와 함께한 추리 여행<세계 명화의 수수께끼> 서평(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7.05.13
- 최종 저작일
- 2007.02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도서관에서 미술교육 과제를 위해 책을 찾다 책장 중간에 눈에 확 띄는 제목이 있었다. “세계 명화의 수수께끼”라는 책은 나한테 그렇게 다가왔다. 책을 펴고 추리 소설보다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빠져드는 순간 그 자리에서 책 한권을 읽어버렸고, 곧바로 서점에 가서 책을 사버렸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도서관에서 미술교육 과제를 위해 책을 찾다 책장 중간에 눈에 확 띄는 제목이 있었다. “세계 명화의 수수께끼”라는 책은 나한테 그렇게 다가왔다. 책을 펴고 추리 소설보다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빠져드는 순간 그 자리에서 책 한권을 읽어버렸고, 곧바로 서점에 가서 책을 사버렸다.
뿌듯한 마음에 책을 다시 읽는 순간 명탐정이라도 된 듯 수수께끼를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미술교육 시간에 배웠던 명화들이 이야기와 겹쳐지면서 안개에 싸여서 자세히 보이지 않던 명화의 진실들이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세계 명화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떠나는 추리 여행의 첫 단추는 그렇게 채워졌다.
명화와 관련된 여러 책을 읽어보았지만 서로 다루고 있는 이야기가 다 다른 것처럼 명화는 『천일야화』보다 더 흥미진진했고 명화를 보면서 무엇인가 부족하고 허전했던 느낌을 없애주었다. 한 점의 그림 속에 책 한권 분량의 놀라운 비밀과 상상을 초월하는 수수께끼, 신비한 메시지 조심스럽게 들춰가면서 화가의 인생과 작품의 탄생 비밀에 접근하는 그 순간순간의 짜릿함은 마치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비밀을 나만 알아버린 그런 카타르시스가 나를 책 속에 더 빠져들게 만들었다.
참고 자료
세계명화의 수수께끼 / 드림프로젝트 지음. 비채
두 시간 만에 읽는 명화의 수수께끼 / 긴 시로 지음, 현암사
바보와 천재가 만든 미술이야기 / 김영재 지음, 다른 세상
명화를 보는 눈 / 다카시나 슈지 지음, 눌와
이야기가 있는 미술관 / 김승현 지음, 컬처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