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늑대의 후예들-
- 최초 등록일
- 2007.05.09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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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영화 늑대의 후예들을 감상하고
레포트 작성한 것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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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화로 거의 74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들여 만든 2001년 프랑스 최고의 화제작이자 흥행작 이다. 프랑스 영화를 언급하는 데 제작비가 얼마나 들었다라는 얘기가 조금은 생소하기도 하지만 헐리우드 영화와 맞서기 위한 프랑스 영화계의 - 사실은 자국의 영화를 지키려는 모든 나라에 해당될 것이지만 - `헐리우드처럼 영화 만들기` 작전은 일단 성공한 것 같다. 1764년부터 약 3년간 프랑스 산악지역인 제보당에서 실제 일어났던 전설같은 이야기를 각색하여 영화로 만든 <늑대의 후예들>은 시대극이지만 잔인한 살육장면이나 고단도의 액션 장면들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할 정도다. 그리고 마치 합심이라도 하듯 프랑스의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는 것도 <늑대의 후예들>을 지나칠 수 없게 하는 요인이다. 거친 화면과 지루한 시대극을 과감히 접목한 <늑대의 후예들>은 프랑스 영화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은 영화이다. http://movi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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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자연을 인간의 필요와 욕망에 따라 무참히 파괴하는 인간의 잔혹함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인디언 마니는 자연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그려지는데 마니를 죽이고 야수를 만들어낸 인간을 주인공은 응징하는데 이것은 자연을 파괴하는 행위는 철저히 응징해야한다고 호소하는 듯 하다. 이처럼 이 영화에는 프랑스 인들의 비판적 시각이 녹아있다. 영화 속의 장은 사자를 야수로 만든 인간인데 장은 한 쪽 팔을 잃어 버렸다하며 흉측한 팔을 숨기고 살아간다. 숨긴 팔은 악마의 손인 듯 매우 흉측스럽다. 이 팔은 야수를 조정하고 이복 동생을 겁탈하는 인간의 추함을 상징한다. 장은 죽을 때 팔을 숨긴다. 이 팔을 매개체로 감독은 인간성 상실을 꼬집는다.
프랑스 영화는 특유의 국민성인 창조성과 개성으로 흔히 예술영화라 불리운다. 하지만 헐리우드 영화에 점점 자리를 내어주며 자리를 지키기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는데 이 흐름에서 제작된 영화들이 개성을 중시하는 프랑스 사람들에겐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늑대의 후예들은 처음에는 헐리우드 냄새가 나는 영화이지만 먹는 중간 중간에 프랑스 영화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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