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늑대의 후예들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12.1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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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늑대의 후예들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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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본 이 영화는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프랑스에 영화 들 과는 달리 헐리우드 적인 블록버스터 영화라 불리는 영화이다.
게다가 다른 일반적인 액션 영화와는 다르게 이 영화는 분명히 무엇인가가 느리고 액션의 강도조차도 그다지 강하지가 않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 영화가 흥미를 끄는 이유 중에 하나는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 졌다는 점이다.
실제 영화의 모티프가 된 이야기를 보면 루이 15세가 통치하던 176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프랑스의 작은 농촌마을인 제바우단 시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식인 맹수들이 사람과 마을을 습격하여 큰 공포로 몰아넣고 있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늑대로 알았던 괴물들이 더 크고 위협적인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고 시장은 괴물퇴치를 위해 왕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맹수퇴치에 뛰어난 기사들이 내려오게 된다. 이렇게 괴물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을 무렵 1765년 가을 기사 안토인 데 비우턴이 혼자서 산속을 탐색하다 괴물을 죽여 마을로 내려오고 이는 프랑스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만들어 놓았다. 그러나 이는 다른 괴물이었고 경고를 무시하고 축제를 벌이던 사람들은 괴물에 습격을 받고 많은 희생자를 내게 된다. 이에 루이15세에게 탄원서를 내 괴물들에 빠른 퇴치를 요청하게 된다. 이렇게 프랑스를 공포로 몰아넣던 괴물은 1767년 6월 결국 한 농부에게 죽게 되고 후에 암놈 맹수까지 죽게 되면 이 사건은 일단락 지어지게 되었다.
이 이야기를 보며 느낀 생각은 정말 놀랍다는 것뿐이다. 마치 판타지나 영화에서나 보던 이런 이야기가 실제로 존재했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충분히 놀라움을 주기엔 충분할 것 같다.
아직도 궁금한 것은 과연 이 괴물들에 정체가 무엇 이였으며 대체 무엇 때문에 프랑스에 나타나서 사람들을 습격했는지 등이 궁금할 뿐이다.
이러한 기본 배경을 바탕으로 영화는 만들어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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