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국어문법론
- 최초 등록일
- 2007.05.0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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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 전공 시간에 중세국어문법론 요약한 과제입니다.
목차
10.1 문자와 말소리
10.1.1 문자
10.1.2 표기법
10.1.3 음운
10.2 단어
본문내용
훈민정음 해례본의 예의 부분에는 문자인 훈민정음 28자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타나 있다. 즉, 초성 17자, 중성 11자, 그리고 종성문자에 대한 설명과 각 문자들의 운용방법에 대하여 제시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 국어를 표기하는 수단으로 사용된 글자와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ㆆ’은 동국정운식 한자음 표기를 위한 것이고, 반대로 ‘ㅸ’은 실제 사용은 되었으나 초성 17자 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전탁(ㄲ, ㄸ, ㅃ, ㅆ, ㅉ, ㆅ)도 설명은 되어 있으나 훈민정음 28자 체계 안에 들어가지 않았다. 중성 또한 마찬가지인데 11자 외에 ‘ㅢ, ㆎ, ㅐ, ㅔ, ㅖ....’등 이중 모음 표기들이 실제 사용되었다.
1) 초성 초성 17자 + 전탁 6자
.....
종성표기법 : ①원칙적으로 표음적 표기법(종성에 ‘ㄱ, ㆁ, ㄷ, ㄴ, ㅂ, ㅁ, ㅅ, ㄹ’ 8자만을 허용한다는 8종성가족용법)으로 대부분의 중세 시대 문헌이 이를 따르고 있으나 『용비어천가』와 『월인천강지곡』에는 ‘곶, 딮동, 깊고, 맞나며, 깊거다’ 등에서와 보듯이 8자 이외의 종성이 사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표의적 표기법이라 할 수 있으나 이러한 현상이 두 문헌에만 한정되어 있어 ‘예외적’인 것으로 처리되고 있다.
②이어적기(連綴) 및 끊어적기(分綴) : 받침이 있는 체언이나 용언의 어간에 모음으로 시작되는 조사나 어미가 붙을 때 원칙적으로 이어적기를 하였으나 『월인천강지곡』에서만 끊어적기가 발견된다.
2) 사잇소리 표기법 :
현대국어에 비하여 매우 복잡하나 아래와 같은 일정한 규칙이 있다.
참고 자료
이관규, 학교문법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