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국어문법에 대한 정리
- 최초 등록일
- 2021.09.30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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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국어문법에 대한 정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맺음씨끝의 굴곡범주
1-1. 마침법
1-2. 이음법
1-3. 이름법
1-4. 매김법
1-5. 어찌법
2. 안맺음씨끝의 굴곡범주
2-1. 높임법
2-2. 인칭법과 대상법
2-3. 때매김법
본문내용
소실자 및 달라진 문자
ㅸ[β]및 연서자 : 양순 유성 마찰음 ㅸ은 15세기 중반까지 사용되다가 반모음 w로 변하였으므로 중세국어에서의 존재기간이 매우 짧았다.
ㅿ[z]:ㅅ의 유성음, 반치음 ㅿ은 유성음화 환경에서 공식적인 변이관계가 아니다. 16세기 중반을 전후하여 사라진다.
ㆅ[ㅆ,ㅋ]/ x/(추정) :무성 연구개 마찰음 쌍히읗은 형태소 내부와 초성위치에 표기되었다. 그러나 동사 ‘ᅘᅧ’다와 ‘-ᅘᅥ-’의 표기에만 쓰였기에 널리 쓰이지 않았다. ㅎ과 최소 대립쌍을 이루므로 15세기에 ㅎ으로 합쳐졌다. 17세기 x
ㆆ[ʔ] :성문파열음 여린히읗은 국어어휘 형태소 내부 표기에 사용되지 않았고 또, 입성의 관점에서 독자적인 조음위치가 없었다. 여린히읗은 음성적 가치를 지닌 표기이었지만 단독 음성체가 아니었기에 15세기 국어 음운체계에서 사라졌다.
ㆀ: 음가가 없으며 음성적인 것이 아니라 단순한 형태론적 분간표기에 사용되었다. 15세기 중엽에 소실되었다.
ㆍ[ʌ] : 16세기 비어두 음절에서 시작하여 18세기 후반에 어두음절까지 확대를 걸치며 완전히 사라졌다.
<중 략>
1. 맺음씨끝의 굴곡범주
(1-1)마침법
<서술법>
-다: 닐굽ᄒᆡ 너무 오라다.
이 활용절은 인용절을 끝맺는데도 많이 쓰인다.
-라: 안맺음씨끝 ‘-오/우-’, ‘-다/더-’, ‘-으리-’, ‘-으니-’와, 잡음씨 ‘-이-’ 밑에서 ‘-다’ 는 ‘-라’로 바뀐다.
-마: 말할이가 들을이에게 약속을 하면서 월을 끝맺는다.
-을쎠: 느낌을 나타낸다.
<물음법>
-물음토씨의 경우에서와 같이, 한 월 안에 물음말이 있으면 ‘-고/오’가 쓰이고, 그렇지 않 으면 ‘-가/아’가 쓰인다. ‘아’는 놓이는 자리에 따라 ‘-여’로 바뀌기도 하고, ‘-여’로 바뀌 어 감정적인 뜻을 약간 바꾸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