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계곡
- 최초 등록일
- 2007.04.1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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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룡의 발견과 번영, 멸종에 관한 전반적인 글
공룡의 멸종에서 보는 생태계속의 인간의 위치에 대한 고민을 담은 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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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룡이 맨처음 발견된 때를 알아보자. 1882년 봄, 영국의 의사 맨텔은 부인과 함께 환자의 왕진에 나섰다. 멘텔이 진찰을 하는 동안, 산책을 하고 있던 그의 부인은 길가의 자갈 속에서 빛나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이상한 모양을 한 이빨 화석이었다. 맨텔은 비교 해부학의 권위자였던 프랑스의 퀴비에에게 부인이 발견한 이빨의 감정을 부탁했다. 그 결과는 `이것은 파충류의 것으로 보이는데 육식의 것은 아니다`라는 것이었다. 텔은 이 이빨이 이구아나의 것과 닮았다는 사실을 알고, 1825년 영국 학사원 회보에 `서섹스 주딜게이트 숲의 사암에서 최근 발견된 화석 파충류 이구아노돈에 관한 소개`라는 논문을 실었다. 맨텔은 그 이빨의 주인공이 현재의 큰 도마뱀에 가까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이빨은 공룡의 것이었다.
파충류는 복부와 꼬리를 땅 바닥에 대고 기어다니지만 포유류는 체중을 다리에 온전히 실은 직립자세이다. 공룡 중에 특히 소형 육식공룡은 먹이를 잡기 위해 민첩성이나 속도가 매우 빨랐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거대한 티라노사우르스가 40Km/h로 달릴 수 있다는 것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이는 공룡이 온혈성일 때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 살아있는 파충류 중에서도 먹이를 잡을 때의 속도가 무척 빠른 종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공룡은 먹이를 잡기 위해 에너지를 비축해 두었다가 폭발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고 평소에는 파충류처럼 천천히 움직였을 것이라는 반론이 있다.
풍부한 다양성을 지닌 생태계를 파괴하는 우리들의 행동이 스스로를 혼돈의 가장자리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어쩌면 인간이 여섯번째 멸종의 주인공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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