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스페이스오디세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07.01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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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1스페이스오디세이’ 감상문
목차
I. 들어가며
II. 배경
III. 책 속으로
IV. 아서 C. 클라크
V. 외계 생명체
VI. 줄거리
VII. 나가며
VIII. 참고자료
본문내용
I. 들어가며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를 먼저 봤다. 1968년에 나온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세련된 느낌이 들었다. 감독이 정말 먼 미래를 겨냥하고 연출을 했구나, 하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기억에 남는 몇몇 장면이 있지만, 영화의 핵심은 시간성이다. '인류라는 이름으로 과거-현재-미래를 살고 있는 인간은 대체 어떤 존재인가?' 하는 질문이 그 중심에 있다.
II. 배경
“어쨌든 우주를 향해 영원히 여행을 계속하게 될 이 프로그램이 언젠가 그 지적 생명체들의 시선을 끌게 된다면, 그들 역시 당신을 인류 중 가장 먼 곳을 내다보고 자신들의 존재를 미리 예고해 준 중요한 선구자로 기리고 싶어 할 겁니다.”
클라크와 큐브릭은 2001년이 되는 해에 영화를 다시 홍보할 계획을 세웠지만, 큐브릭은 1999년에 세상을 떠났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세상에 선보인 이후 큐브릭은 클라크에게 편지를 보냈다. 우주 어딘가에 존재할 지적 생명체가 그들의 존재를 예고한 자신들의 업적을 안다면 그들 역시 자신들을 선구자로 기리고 싶어 할 거라고. 자기 영화에 대한 자부심만큼이나 큐브릭은 외계 지적 생명체의 존재를 믿고 싶어 했던 것 같다. 클라크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참고 자료
아서 C. 클라크, ‘2001스페이스오디세이’, 황금가지,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