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
- 최초 등록일
- 2007.04.1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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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기덕 감독의 필모그래피와 제 주관적 생각을 담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1.필모그래피.
2.감독소개
3.주관적 생각
본문내용
극닥적일 만큼 나는 소위 기분을 더럽게 만들거나, 찜찜함의 여운을 남기는 영화를 쳐다보지도 않는 편이다. 그런 나에게 모순적이게도 ‘김기덕’이란 사람은 관심의 대상이다. 물론, 그의 영화를 본 것은 단 3편에 불과하고 그것은 내가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 아니기 때문이며 영화관을 가지 않는 나 로써는 극단적이고 어찌 보면 18금이라는 빨간 딱지가 붙은 그의 영화를 가정에서는 체면치례라는 포장지로 인하여 비디오로도 빌려보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핑계거리 때문이다. 내가 본 작품은 나쁜남자, 섬, 해안선이다. 단 세편만으로도 그의 작품세계가 얼마나 극단적이고 보고난 뒤에 느껴지는 감정이 얼마나 불편한지 정도는 알 수 있었다. 언론을 통해 영화계의 이단아, 직설적이고 극단적인 감독이라는 꼬리표로 인하여 그는 관심의 초점 대상이다. 나또한 군중속의 심리가 크게 작용하는 탓인지 영화를 즐겨보지 않는 나에게 김기덕이란 인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만들어주었다. 물로, 그 관심이 영화를 찾아보고 매니아 성 특징을 갖게 된 것은 아니긴 하지만. 사마리아도 봄여름 가을겨울도 시간도 수취인 불명도 꼭 영화관 가서 봐야지 라고 다짐만 해놓고 놓친 영화들이다. 혼자 영화보러 가는 건 죽어도 못하겠는데, 내 주변 지인들은 아무도 그의 영화를 보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 볼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 물론, 핑계에 불과하지만 말이다. 내가 본 3개의 영화 모두 ‘여성’이라는 존재가 너무도 아프고 처참한 인간으로 그려진다. 불운하고, 암울하다. 그리고 사회에서 소위 밑바닥 인생이라고 불리 우는 사람들을 초점으로 영화는 진행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