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선생 김봉두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3.0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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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선생 김봉두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고려대학교에서 교육학시간에 A+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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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봉두는 서울의 초등학교 선생이다. 그는 매우 게으르고 일도 하지 않는 불량선생이다. 언제나 학부모들에게 촌지를 받으려 노력하고 학생들의 공부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촌지를 받은 것이 탄로가 나서 매우 외진 시골 분교로 쫓겨나게 된다. 전교생이5명밖에 없는 이 학교에서 김봉두는 이 학교를 떠나기 위해 무척 애를 쓴다. 그래서 그는 모든 학생들은 모두 전학을 보내 학교가 폐교가 되면 자신은 다시 서울로 갈 것이라 생각하여 여기에 매진한다. 김봉두는 학생들의 특기를 살려 열심히 가르치자 마을사람들은 그를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그는 돈에 미친 선생 김봉두가 아닌 인간적이 김봉두로 바뀌게 된다. 그러던 중 그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는 서울로 가고 마을 사람들도 같이 가서 슬픔을 같이 하게 된다. 그리고 학교가 폐교 되게 된다. 그래서 그는 몇 안 되는 학생들을 데리고 졸업식을 하면서 끝이 나게 된다.
이 영화를 보기 전 나는 코미디 영화는 그게 그거라고 생각했다. 보통 코미디 영화라고 하면 약간 웃기다 싶은 배우가 나와 일단 몸으로 웃기고 본다. 아니면 욕이나 잔뜩 하든지 성적인 면을 조롱하기도 한다. 하지만 <선생 김봉두>는 달랐다. 이 영화의 진짜 미덕은 차승원을 원톱으로 내세우고 있으면서도 결코 그의 개인기에 안이하게 의존하지 않는다는 데 있고, 웃음과 감동을 적당히 결합하려 하기보다는 진심으로 감동 쪽에 무게중심을 두고자 하는 진정성에 있다. 차승원은 원톱답게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빈다. 몇몇 장면에서 그의 개인기는 빛을 발한다. 그러나 진짜 웃음과 감동을 자아내는 것은 그의 튀는 개인기를 자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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