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RIX
- 최초 등록일
- 2007.01.28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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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메트릭스를 본 후, 영화 내용은 생략하고 감상만을 적은 것입니다. 그래서 분량은 적지만, 저의 감동을 알차게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안과 밖”, 여러 시간의 수업을 통해 교수님이 주시는 이 메시지는 확실히 뇌리에 박힌 듯하다. 안과 밖의 존재, 그리고 절대자라는 개념을 통해 예전에 했던 생각들이 다시 떠오르게 되었다. 이 세계를 창조한 절대자가 있고 최하위 부류에 인간이 있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어떤 책이 어떤 영화가, 아님 다른 어떤 외부의 자극이 이성적 작용을 하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10대의 마지막 무렵, 이 생각은 나를 사로잡고 놓아주질 않았었다. 절대자는 인간을 만들었고, 스스로 살아가게 하였지만 그러지 못하는 것을 알고, 신을 보내 주었다. 그리고 신에 가까운 인간이 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하였다. 천국과 지옥을 담당하는 신을 보내 주었고, 인간의 정신적 수양을 담당할 수 있는 신도 보내 주었고, 그 외에도 많은 신들을 보내 주었다. 하지만 인간은 또 다시 자신들을 과신하여 계획에 없던 신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절대자는 인간에게 뇌라는 가장 큰 선물을 선사해 주었는데 인간들의 이기심들이 만든 사회라는 벽에서 단지 10%이하만을 사용하게 되었고, 이것이 100% 사용이 가능할 때 인간은 신처럼 원자 하나하나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자료
영화 메트릭스, 철학 영화를 캐스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