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적 시각에서 본 러일전쟁의 성격 규명
- 최초 등록일
- 2007.01.18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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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참고문헌 읽고 짜집기 형식으로 쓴 레포트가 아니라
러일전쟁에 관한 제 생각을 정리하고 나름대로의 개념을 세워 쓴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열강들의 각축전 ‘러일전쟁’
1. 일본의 입장에서 본 ‘러일전쟁’
2. 러시아의 입장에서 본 ‘러일전쟁’
3. 영국과 미국의 입장에서 본 ‘러일전쟁’
4. 한국의 입장에서 본 ‘러일전쟁’
5.‘러일전쟁’이 동아시아에 끼친 영향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올해는 러일전쟁이 종결된 지 꼭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100년이 지난 현재 러일 양국가에선 러일전쟁을 재조명하기 위해 수 차례에 걸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우리는 여기서 종결된 지 100년이나 지난 전쟁을 되짚어 보고자 하는 러시아․일본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해 봐야 한다. 일본의 경우 러일전쟁을 온 국민이 참여하여 이긴 ‘국민전쟁’으로 부각시키고 있으며, 패전 당사자인 러시아 역시 러시아 군대의 애국적인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렇다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한국의 입장은 어떤가? 한국은 러일전쟁과 역사교육이란 심포지엄 하나만 예정되어 있을 뿐이다.
러일전쟁은 이름만으로 보자면 러시아․일본 두 나라만이 결부된 전쟁으로 치부할 수 있겠다. 그러나 러일전쟁이 세계 열강의 힘의 균형 과정에서 탄생한 세계 열강의 각축장이었다면 그 성격을 보는 눈은 달라질 것이다. 즉 러일전쟁은 세계 제국주의 국가들이 자국의 이권과 상대 국가의 힘을 누리기 위한 의도에서 촉발․종결된 전쟁이었다. 그리고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한국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는 점은 우리가 ‘러일전쟁’을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할 타당성을 던져준다.
그런 면에서 요시노 마코토의 『동아이사속의 한일 2천년사』는 러일전쟁의 진짜 숨은 성격을 잘 찾아내 주었다. 이에 필자는 여기서 더 나아가 세계사적 시각에서 본 러일전쟁을 성격을 각 나라별로 세분화 하여 살펴 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러일전쟁을 한국에서 어떻게 재평가 해야하고, 어떤 방법으로 거울 삼아야 하는지 결론을 맺도록 하겠다.
그리고 필자가 본장을 쓰는데 미리 밝힐 부분은 “세계사적 시각에서 본 러일전쟁의 성격”을 규명한 이 보고서가 책을 읽고 정리한 순수한 필자의 개인 생각으로 정리되었다는 것이다. 이제까지 레포트가 참고문헌을 주축으로 그것을 옮기는 방향으로 쓰였다면, 이번 레포트는 필자의 머릿속에 있는 세계사적 관점에서의 러일전쟁이다. 따라서 그 내용상 허점이 많고 구성이 어설픔에 미리 양해를 구하는 바이다.
참고 자료
1. 요시노 마코토(2005), 『동아시아 속의 한일 2천년사』, 책과함께
2. 강성학(1999),『시베리아 횡단열차와 사무라이』, 고려대학교 출판부
3. 운노 후쿠쥬(1995),『일본의 양심이 본 한국병합』, 새길 출판사
4. 비즐리(2004),『일본 근현대사』, 을유문화사
5. 최문형(2001),『한국을 둘러싼 제국주의 열강의 각축』,지식산업사
6. 이쿠타 사토시(2002), 『교양인을 위한 일본사』, 청어람 미디어
7. 정상청(1989), 『일본의 역사』, 이론과 실천
8. 박진우(1999), 『일본 근현대사』, 좋은날
9. 연민수(1998), 『일본의 역사』, 보고사
11. 김윤희(2004), 『조선의 최후』, 다른세상
12. 김영모(1999), 『일본을 움직인 사건과 인물』, 생활지혜사
13. 가쿠고조(1995), 『이야기로 배우는 일본의 역사』,고려원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