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세계를 조종하는 인터넷 권력전쟁
- 최초 등록일
- 2006.12.1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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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이버세계를 조종하는 인터넷 권력전쟁 독후감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Who controls the internet? 인터넷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실제로 통제 하는 자는 누구인가?
이 책의 세 가지 주제가 나온다. 첫째 주제는 아무리 획기적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나온다 하더라도 지리적 구분과 정부의 강제력을 갖는 근본적인 중요성에는 변함이 없다는 사실이다. 두 번째 주제는 인터넷이 갈라지면서 국경이 생기고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의 언어, 콘텐츠, 규범은 국경을 허물고 세상을 하나로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각 지역별 상황에 순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세 번째 주제는 초기에 국경 없는 무정부적 인터넷 시대가 도래 할 것이라 생각 했지만 현재에 들어서 국경 있는 인터넷으로 시대가 변모 하고 있고 그런 인터넷의 장단점을 다루고 있다. 나는 이 책의 내용을 주제를 정리해보고 그런 다음 책을 바탕으로 인터넷 강국이라는 대한민국을 접목 시켜 보고자 한다.
[본론]
첫 번째 주제를 설명하기 위해서 책에서는 인터넷 창조주 존 포스텔에 대한 내용을 말하고 있다. 책 내용을 말하기에 앞서 존 포스텔에 대해 알아보면 인터넷 주소체계를 창시한 인터넷 개척자이다. 캘리포니아주 출생으로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대학에서 공학 석사학위와 컴퓨터과학 박사학위를 획득했고, 이후 69년 미국 정부 사이트와 국방부의 용역을 수행하는 대학 연구소를 연결하는 체제 "아르파네트(Arpanet)"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뒤 이 체제의 통신규약 체계화에 착수해 인터넷 체제관리에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도메인 네임 시스템, 파일 트랜스퍼, 텔넷과 같은 인터넷 통신규약을 개발한 그는 비영리단체인 IANA의 후원으로 미국 남가주대학 정보과학연구소(ISI)에서 30년 동안 인터넷 주소체계를 관리했던 인물이다. 하지만 1998년이 되자 인터넷은 처음 발명했던 사람들이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상업화되어 말썽을 일으키고 있었다. 판돈이 커지고 큰돈을 버는 사람들이 생기자 창설자들이 가지고 있던 비전과 권위는 위협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미국 정부가 개입을 하고 있었다. 오랫동안 침묵만 지키고 있던 미국정부가 네트워크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또한 창설자들은 인터넷을 발명해놓고도 그에 대한 통제 권한을 잃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포스텔과 미국 정부가 쟁취하고자 했던 것은 인터넷 네이밍 및 넘버링 권한 즉 루트권한 이었다. 루트권한이란 인터넷에서 의사소통을 하려면 자신이 쓰는 컴퓨터에고유한 번호 혹은 ‘인터넷주소’ 라 알려진 주소가 필요하다. `.com`이나 `net`같은 최상위 단계를 기준으로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최상위 도메인이 존재하고 누가 그걸 관리할지 결정하는 사람도 있어야 한다 이런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바로 네이밍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