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의서 의방유취에 나와있는 얼굴 피부를 하얗게 해주는 한방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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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의서 중에서 가장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의방유취에 나와있는

얼굴 피부를 하얗게 해주는 한방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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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굴을 희게 하는 약
☉ 성혜방에는 얼굴빛이 희게 되고 기름기와 윤기가 나게 되며 기미와 주름살을 없어지게 한다고 하였다.
모려분 3냥(성혜방에는 불에 달구어 가루 낸 것), 토과근 1냥.
위의 두 가지 약을 가루 내어서 흰 꿀에 타서 두고 얼굴에 바르면 얼굴빛이 곧 희게 된다. 저녁에 바르고 아침에는 따뜻한 좁쌀죽 웃물로 씻고 바람과 햇볕을 쪼이지 말아야 된다.

저제탕
-손과 얼굴을 씻으면 윤택하게 된다.
돼지발쪽 1개를 상백피 궁궁 위유 백지 백복령 각각 3냥, 상륙(혹은 당귀라고 했다. 성혜방에는 당귀 3냥) 백출 각각 2냥.
위의 8가지 약을 썰어 물 3말에 달여 1말쯤이 되면 짜서 찌꺼기를 버리고 매번 1잔씩 따뜻하게 하여 손과 얼굴을 씻으면 매우 좋다.

저제장
-얼굴을 팽팽해지게 하고 늙어서 주름살이 지는 것을 없애고 주로 얼굴빛을 윤택하게 한다.
큰 돼지발쪽 1틀을 깨끗이 손질하여 맑은 좁쌀죽 웃물 1되와 함께 깨끗한 솥에 넣고 달여 아교처럼 되면 꺼내어두고 손과 얼굴을 씻는다. 또 이 약을 조두와 같이 섞어서 밤에 얼굴에다 바르고 이튿날 아침에는 좁쌀죽 웃물로 얼굴을 씻으면 얼굴이 곧 팽팽해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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