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한문) 교육의 현실과 그 개선 방안
- 최초 등록일
- 2006.12.09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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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고등학교때 한문수업에 대한 의견과 수업의 개선점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참고 해보세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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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회사 채용시험에도 한자가 필수 또는 선택적으로나마 한자 과목이 있다고 한다. 이처럼 한자의 비중이 커지고 있지만 영어에 비해 한자를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 이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아니 현실이다. 솔직히 우리가 한자를 접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은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많아야 중.고등학교 시절 6년 정도 뿐인데, 6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요즘에는 한자대신 컴퓨터를 선택하고 있는 학교가 많아져서 6년도 못 배우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중.고등학교 시절 한자수업을 들어온 저로서도 막상 알고 있는 한자가 많지 않아서 신문 한 장을 보더라도 한자가 들어가 있는 기사를 보면 감으로 이런 내용이구나 하고 넘어가기 일 수였다.
이렇게 된 데에는 한자수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나중에 대학입시 시험에도 나오지 않고 사회생활을 하는데 별 지장이 없는데 굳이 어려운 한자를 배우지 않아도 된다는 나의 잘못된 생각이 가장 컸겠지만 중.고등학교 한자 수업의 문제점도 있었다. 그 중 한 가지는 한자를 처음부터 무리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 전부터 한자를 따로 공부했던 학생들이 아니면 중학교에 올라와서 처음으로 접하는 학생들이 많았을 텐데 나름대로 쉽게 배우게 한다고 한시를 이용해 한자를 배우도록 했지만 솔직히 기본도 모르는데 한시에 나와 있는 어려운 한자들은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 알파벳도 모르는 애들에게 영어단어를 읽으라는 것과 같았다. 그리고 한자를 배우는데 무턱대고 암기하게 했다는 것이다. 본문에 음과 뜻을 표기하고 있지만, 적은 양이 아니라서 나온 한자를 다 표기할 수 없었고 많은 양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특히 해설 부분이나 연습문제 단원정리 부분 등에는 음과 뜻이 없이 한자만을 제시하고 있어서 처음부터 한자를 외우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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