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사랑
- 최초 등록일
- 2006.12.0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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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속에서 종교와 관련된 사랑을 정리한것입니다.
목차
[1] 그리스도교의 교부들의 사랑
[2] 이슬람교와 사랑
[3] 힌두교와 사랑
[4] 자유와 사랑
본문내용
그리스도교는 성과 사랑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다. 성을 더럽고 치욕스러운 것으로 치부하고 금욕을 요구한다. 그러나 동시에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한 예수의 신성도 강조하고자 예수는 성적 접촉이 없이 하나님이 처녀인 마리아의 몸을 빌어 형상화 되어 나왔다 주장한다. 이는 곧 예수는 하나님이라는 화체설과 삼위일체설의 출발이 된다.
그리스도교가 순수하게 유대교를 그대로 이어받았다면, 이처럼 교부들이 사랑과 성에 적대시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구약성서에 나오는 모세를 비롯한 당시의 지도자, 삼손과 같은 영웅도 일부다처제를 유지하였으며, 솔로몬 왕 역시 꽤나 많은 왕비와 후궁을 곁에 두었다. 십계명의 「간음하지 말라」라는 대목은 단지 사회질서의 유지를 위한 고대법이 갖는 일반적인 계율이었을 뿐, 당시의 “아가서” 에서 살펴보면 결혼이나 사랑은 예찬되었다.
그렇다면 이처럼 사랑과 성에 관대하고 갈구하던 역사를 이어받은 그리스도교가 성을 극심이 배격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