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학에 대해서 (New Public Administration)
- 최초 등록일
- 2006.12.0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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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행정학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1.개념
2.출현의 배경
3.신행정운동의 정향
4.평가와 전망
본문내용
개념
미국에서 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에 걸쳐서 소장학자들이 사회적 형평이란 기치를 내걸고 전개한 일련의 새로운 사조의 흐름을 신행정학 또는 신행정운동이라고 지칭한다. 이는 절약과 능률성이란 교의에 바탕을 둔 고전적 행정학에 대한 비판적 맥락의 제공이란 함축을 지니며, 또한 정치 행정이원론의 관점을 기각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출현의 배경
사회변동에 대한 대응과 참여의 윤리를 표방한 신행정운동은 당시의 시대적 상황 - 예컨대 베트남 전쟁, 지속적인 인종 분규, 행정학의 지적 기반에 대한 누적적 불만, 사회과학분야에서의 관심영역의 이동 등 -과 맞물려 있으며, 거기에는 몇가지 계기가 있었다. 우선 행정에 관한 미노우부룩(Minnowbrook)회의이다. 1967년 미국의 정치학 사회과학연구회(AAPSS)가 후원하는 행정학분야의 회의가 개최되었는데, 그 회의의 의장인 찰스워드(J. C. Charlesworth)는 회의의 목적을 행정학에 관한 대담하고도 종합적인 접근방법을 모색하고, 철학의 맥락에서 행정학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것이라고 규정하였다. 그 회의의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맺고 있다.
1) 행정기관은 정책결정자이다. 2) 정치 행정이원론은 낡은 것이다. 3) 행정을 정의하고 그 경계를 확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4) 행정과 경영간에는 커다란 차이점이 존재한다. 5) 행정학과 정치학 사이에 명백한 차이가 있다. 6) 규범적 행정이론 및 기술적 행정이론 모두가 혼란 상태에 놓여 있다. 7) 계층제는 공공조직을 규정하거나 기술하는 방법으로서 적절한 것이 되지 못한다. 8) 행정에서의 관리 운영에 대한 관심은 정책 및 정치적 쟁점으로 대치되었다. 9) 직업전문주의에 기초한 행정학과가 출현되어야 한다. 10) 행정학은 군 산 복합체(military-industry complex), 노동운동, 도시폭동 등 긴급한 사회문제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