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만들기 적립식펀드가 최고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1.3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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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학과 경제학과 숙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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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식시장의 열기가 대단하다. 종합주가지수도 비록 지금은 900포인트대로 떨어졌지만, 점점 1,000포인트를 육박하는 등 기업들의 가치가 하루아침에 올라서가 아니고 주식시장으로 돈이 몰리고 있으니까 기업들의 가치표라고 할 수 있는 주식의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 오랫동안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 상대적인 부동산 시장의 침체에 따라 시중의 자금이 주식시장 쪽으로 몰리고 있는 현상이다.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은행 예금에 돈을 넣어뒀던 보수적인 고객들이 점차 적립식 펀드로 옮겨 타고 있다. 적립식 펀드의 열풍은 지금 계속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은행은 적립식 펀드 판매에 핵심역량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적립식 펀드가 일취월장 성장하면서 우리 증시의 체력도 튼튼해지고 있다. 적립식 펀드로 유입된 자금이 다시 주식시장에 장기 투자되면서 증시의 수요기반을 강화시키고 안정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나는 주식시장에 대해서 회의적인 입장이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생각이 그릇된 것인지 알아보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노령화는 은퇴한 노인인구의 부양을 위해 막대한 연금생활비와 의료비가 소요되므로,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각종 연금과 의료보험이 고갈될 위기에 처할 것이다. 국가는 노령화시대를 지탱할 연금제도에 대해 장기계획을 가지고 있지 못하며, 국민들 역시 별다른 노후대책 없이 살아가고 있다. 노후대책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은 부동산과 정기예금에 주로 투자하고 있는데 지금의 저금리와 노령화시대에 안전한 투자대상은 아니다. 그에 대한 대비책으로 펀드상품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일본 사와카미투신의 사와카미 아츠토 사장이 이런 말을 했다. “펀드투자의 목적은 돈을 벌려는 것이 아니라 돈을 모으는 것이다.” 라고 말을 했다. 적립식 펀드는 돈 많은 사람들을 위한, 여유자금이 많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재테크 상품은 아니다. 적립식 펀드는 돈 없는 사람들이 목돈을 한번 모아보거나 또는 종자돈을 마련하는데 적합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돈을 벌기는 쉬워도 돈 모으기는 어렵다고 한다. 사실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돈을 모으지 않고 다 써버리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더 정확하게 말해 돈을 벌기는 쉬워도 돈을 모으기는 어렵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재테크의 메커니즘이란 매우 묘해서 무일푼에서 1억원을 모으는 데 들인 노력에 비해 1억원을 2억원으로 불리는 것을 훨씬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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