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기업들의 편법증여사례 (현대기아차,삼성,SK,한화)
- 최초 등록일
- 2006.11.30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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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재벌기업들의 편법증여에 대하여 현대기아차, 삼성, 한화, SK에 대하여 정리함.
목차
□ 현대• 기아자동차
□ 삼성그룹
□ SK그룹
□ 한화그룹
본문내용
현대기아차그룹 계열사인 글로비스는 상장 전부터 일찌감치 ‘반드시 오르는 종목’이라고 입소문이 파다했다.
투자 제1원칙대로 기업 실적이 괜찮기도 하다. 또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60%에 달해 유통 주식수가 적다는 프리미엄도 한 몫 했다. 하지만 이는 부차적인 이유에 불과할 수 있다.
다른 확실한 얘깃거리는 정의선 기아차 사장이 31.9% 지분(1195만4460주)을 보유한 1대 주주라는데 있다.
후계 이슈가 걸린 현대 기아차 그룹으로서는 정사장에게 힘을 실어주지 않을 수 없다는 논리였다.시장은 예상대로 움직였고 정사장은 글로비스 상장으로 1조원에 가까운 평가이익을 거뒀다. 이를 계기로 재벌후계자 가운데 이재용 삼성그룹상무를 제치고 제1의 주식부자로 떠올랐다.
【2000년 이후 비상장계열사 힘실려】 하지만 편법증여 의혹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글로비스는 불과 4년 전인 2002년 자본금 150억 원으로 설립된 업체다.
정몽구 현대 기아차그룹 회장(37%)과 정의선 사장 2인이 100% 출자한 자동차 운반 등 물류전문 기업이다. 현대 기아차그룹은 글로비스에 16개 계열사 물량을 몰아줬다.
설립 첫해 1984억원이 던 매출이 2004년 9027억원으로 뛰었다. 4년 동안 연평균 66%나 매출이 늘어났다는 얘기다. 전체 매출 80% 이상이 계열사 거래이다 보니 그룹이 밀어주면 성장할 수 밖 에 없는 구조였기에 가능했다.
글로비스의 현재(1월 12일 기준) 시가총액은 2조5000억원이 넘는다. 정 사장은 배당금과 지난해 11월 노르웨이 빌헬름센사의 일부 지분을 매각한 대금을 합해 이미 1400여억원대 자본 이득을 거뒀다.
참고 자료
매일경제, 인터넷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