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와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1.21
- 최종 저작일
- 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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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입니다.. 똘레 랑스 중심으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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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72년 ‘민주 수호 선언문’ 사건으로 서울대 외교학과에서 제적되는 등 순탄치 않은 대학 생활을 마친 후 그는 77년 ‘민주 투위’ ‘남민전’ 조직에 가담, 활동했다. 그는 근무차 유럽으로 갔다가 남민전 사건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파리에 정착하게되어 20여년간을 이방인으로 생활해왔다. 그는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통해 우리 현대사의 일면을 적나라하게 폭로했다.
그는 타국에서 이방인 생활을 하면서의 한을 가지고 자전적 고백을 한 권의 책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통해 말했다. 그는 특히 이 책에서 ‘똘레랑스’라는 말의 의미를 통해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자 했다. 그럼 과연 홍세화씨가 말하고자했던 ‘똘레랑스’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책의 저자인 홍세화씨는 그의 책에서 먼저 똘레랑스의 어원과 사전적 의미를 먼저 언급했다.
<견디다ㆍ참다`를 뜻하는 라틴어 tolerare에서 온 똘레랑스라는 말은 16세기 초에 처음 등장했다. 그 뒤 5세기 동안 이 말의 정의는 끊임없이 확대되었다. 처음에 똘레랑스는 종교에 대한 군주의 구체적인 태도를 가리켰고 오늘날에는 남의 생각과 행동에 대한 개인적인 정신자세를 가리키는 의미로 변화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단순히 단어의 어원이다. 하지만 그는 이 단어에 여러 가지 방법과 의미로 접근을 하면서 우리에게 어떠한 가르침을 주고자했다. 홍세화씨는 그의 책에서 똘레랑스를 여러 방면에서 접근하여 설명하려했다.
먼저 똘레랑스와 질서와의 관계인데 기본적으로 똘레랑스는 하느님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절대 진리가 실현될 때에만이 질서가 바로 선다고 말하며 절대 진리는 사람들이 마땅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한다. 절대 진리는 이상 세계에서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현실세계에의 절대적 진리는 모순을 안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똘레랑스는 이런 오류를 받아들이고 이를 극복하려 노력한다. 이는19세기 말 과학을 통해 더욱 굳건히 입지를 굳히고 있다. 다음으로 유용성에 관한 것으로 똘레랑스의 당위성을 입증해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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