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The rear window)
- 최초 등록일
- 2006.11.09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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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거장 히치콕 감독의 영화 이창(rear window) 감상문입니다.(옥의 티와 카메오 출현장면 포함)
목차
줄거리
서론
본론
결론
감상문을 마치며
본문내용
히치콕 감독의 이름도 알고 있었고 그의 영화도 많이 들어본 익숙한 것들 이었지만 실제로 그의 영화를 본 것은 처음이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여러 가지 관점에서 영화를 바라보았다. 실제로 영화에서 다루는 중요내용 또한 이 관점이라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이러한 점에서 영화는 몇 가지 화두를 던지고 있는 것 같다.
첫 번째는 서스펜스의 대부인 히치콕 감독의 스릴러적 요소이다. 그리고 사생활 침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웃과의 무관심과 관심, 사랑과 일(정착과 생활)로 대비되는 결혼과 독신, 선입견 등이 영화를 바라보는 내내 가지고 있었던 주요 관점이다.
이러한 관점들의 내용을 살펴보고 히치콕 감독의 이창이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본론
영화를 보는 내내 스릴러적 요소가 어디서부터 등장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보았지만 요즘 세대가 보고 있는 또는 요즘 영화들이 보여주는 그러한 스릴러적 섬뜩함은 없는 것 같아서 실망했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하고 또 생각해보니 여러 가지와 맞물려 엄청난 스릴러적 요소를 찾아내게 되었다. 바로 영화의 첫 장면부터 스릴러적 요소는 시작된다.
내가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카메라의 관점 때문이다. 뒤에서 다시 살펴보겠지만 카메라는 이 때 창밖의 사람들을 비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 숨어서 ‘관찰’하고 있다. 정확히는 ‘훔쳐보는’ 것이다. 누군가를 미행하거나 훔쳐 본 적이 있는가? 혹시라도 뒤를 돌아봐서 나를 발견할까봐, 혹은 나와 눈이 마주칠까봐 몸을 움츠리고 마음을 조려본적 있는가? 영화는 첫 장면부터 그러한 관점으로 사람들을 ‘훔쳐보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