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아주 작은 차이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0.28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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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시간에 아주작은 차이라는 책을 읽고 써본 저의 생각들입니다.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책에 대한 전반적 내용과
그에 관한 견해들을 적어놓았습니다.
여성이라면..아니 사랑을 하고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봐야할 책인만큼..신중히 썼으니 도움 많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책에 대한 설명
전체적인 내용 요약.
나의 견해..생각들..(분석)
본문내용
책에 대한 설명...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유명한 여성운동가 알리스 슈바르처가 여성의 성과 사랑에 대해 페미니스트의 입장에서 서술한 책이다. “사랑과 성”을 페미니스트 입장에서 서술한 이 책 속 열다섯 명의 이야기 속에는 다양한 계층의 독일 여성들의 이야기지만, 마치 우리 주변 사람들의 일처럼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며 수백만 명의 여자들이 겪었을 고통스런 경험이 살아있다. 일상 속에서 흔히 부닥치게 되는 남녀간 차이에서 비롯되는 문제들과 성과 사랑에 대한 구체적인 문제점들에 대해 솔직하고 진지한 자세로 풀어내고 있어 쉽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책이다. 여자들의 몇몇 이야기와 함께 짤막한 해설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구성하고, 후반부에는 현존하는 성규범의 원인과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며 : 질 오르가즘“과 ”불감증“의 문제에 대한 광범위한 분석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여성들이 겪는 사회적 편견과 어려움을 소개하며 그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나의 견해..생각들..(분석)
여성을 이해하기 위해서 또 이사회에서 여성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서 꼭 한번쯤은 읽어야 될 책이라고 본다. 아니, 이 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인 것 같다.
책의 기대를 넘어 나 나름대로 성에 대해 자유로운 사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던 나로서도 여성적으로 사고하기보다 오히려 강요된 남성적 사고에 길들여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30년 전 독일에서 출판된 이 책은 “옳다. 내 얘기다.” 라는 여자들의 목소리와 “아니다. 엉터리다.” 라는 남자들의 목소리로 갈라졌다 한다. 그에 반해 나는 이 중심에 서고 싶다. 이 책에 대한 반발이라기보다 이 책의 모든 내용에 대해 공감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차차 설명해 가겠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희생을 하며 남자들을 만난다.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한다기보다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평생을 살아가는 것 같다. 우리의 엄마들이 그랬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인다. 내가 결혼할 때쯤이 되어도 달라질 것은 없겠지?
참고 자료
없음